치매 초기증상 치매 종류 치매 예방법

치매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현재는 치료를 하지 못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 치매 환자수는 2019년 기준 약 86만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의 11.2%를 차지하고 있어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고 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치매는 일반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 외상이나 질병에 의해 손상되거나 파괴되고 지능, 학습, 언어, 인지능력 및 기억과 같은 정신 기능의 전반적인 감소가 있는 복합 상태입니다.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발생하는데 외상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지기능이 떨어져  예전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평소 심장병이나 뇌질환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더욱이 쉽게 발병할 수 있으므로 치매 초기 증상 방치하지 마시고 꾸준히 병원에서 치매검사를 받고 예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편적으로는 치매 초기 증상이 와도 치매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이렇게 건망증이 자주 생기는 현상이 있다면  조기치료를 위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건망증은 나이가 들면 나타날수 있는 증상이지만 치매는 일상생활까지 할 수 없기 때문에 건망증과 치매는 현저하게 다릅니다. 건망증은 어떤 것에 대한 자세한 부분을 기억을 못하는 것이고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 장애에서 그치지 않고 노인성 질환의 하나로 계산력, 공간 지각력 판단력과 같은 능력들이 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경우 치매를 초기증상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치매 종류
1. 혈관성치매
뇌졸중이나 뇌경색 또는 뇌출혈 등으로 뇌에서 공급되는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치매입니다.
2. 파킨슨치매
파킨슨병에 걸려 움직임이 느려지고 비자발적인 떨림 이 나타나면 결국 치매로 이어집니다.
3. 전두측두엽 치매
성격 변화, 행동 변화 및 의사소통 능력 저하 유형으로 나뉩니다.
4. 레비 소체 (퇴행성 치매)
단백질 무리가 뇌의 피질 영역에 축적되어 기억 상실증을 유발합니다.
5.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이며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심각한 기억력과 다른 지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
치매는 외상, 질병 등의 원인으로 뇌가 변성되어 지각, 사고, 기억 등의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의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은 다양한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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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보통 치매는 뇌 손상 이후에 발생된다고 하는데요. 점차 뇌세포가 파괴되며 뇌조직이 줄고 이후 뇌의 기능이 자꾸 부족해지는 게 바로 알츠하이머이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치매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치매 원인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65세 이상 성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은 뇌의 변화로 인한 단기 기억장애, 추상적 사고력과 판단력 장애, 성격 변화, 일상생활 활동의 어려움 등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의 증상
사소한 기억력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것이 치매 초기 증상이 되겠습니다. 초기에는 기억력 장애에서 그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인지 기능 및 이상행동을 보여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보통은 치매 초기 증상이 와도 치매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건망증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력 저하
기억력 저하는 치매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해서 반복하거나 같은 것을 계속 되묻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기억력 외에 계산 능력, 판단 능력, 공간 지각 능력 등이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일상적인 생활을 누리는데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길눈이 어둡다.
길을 잘 못 찾는 것은 시‧공간 능력 저하를 의미하는데 초기 치매 증상입니다. 기억력이 저하가 되면서 길눈도 어두워지는 경우는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주 가시던 길을 자꾸 잊어버리거나 사는 곳의 위치나 특정한 장소까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주 넘어지는 것도 마찬가지로 치매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TV 볼륨을 크게튼다
치매가 발생하게 되면 소리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서 TV 볼륨을 크게 들을수 있지만. 만약 소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TV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들을 수없기 때문에 점차 볼륨을 높이는 것이 판단이 되는 경우라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맛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치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음식 하는 방법 자체를 잊어서 음식을 못하게 됩니다. 치매 초기의 경우에는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음식의 간이 이상해지는 일들이 자주 이루어지는데요. 취향과 음식 선호도의 변화에 좋아하는 음식이 일정 시점 이후 많이 바뀌었다면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싫어 지거나 다른 음식이 좋아지는 등 입맛이 크게 변하는 경우 식욕과 맛을 조절하는 뇌의 일부 변화에 따른 초기 치매가 아닌지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성격의 변화
조금만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으면 아주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는등 참을성이 없어지고 특히 고집이 매우 쌔지는 것은 물론이고 조금만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으면 불 같이 화를 내는 등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의심이 많아집니다.

생전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시는 경우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박증이 생겼다 
갑자기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들을 집안에 쌓아두거나 모으는 행위 필요 없는 것에 집착하기 위해 관심 없는 물건을 사거나 모으기 시작할 때 강박에서 비롯되어 나타나는 행동으로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탈적인 증상 
남의 지갑에 손을 대거나 물건을 훔치는 등 갑자기 도벽이 생기며 교통법을 위반하는 등 범죄적인 행동을 하고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에는 치매로 인해 사회적 룰을 인식하고 지키는 두뇌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뇌가 더 이상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낮잠이 많아졌다
연세가 드시면 잠이 없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일찍 주무시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시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낮잠과 함께 행동이 느려지고 집안일이 서툴러지고 낮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다면 레비소체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게 나타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연구는 7년에 가까이 걸쳐서 이뤄졌는데 연구 초기에 시행했던 설문조사 항목에서 우울증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았습니다.

요즘은 100세 시대에 걸맞게 치매를 조기 발견 예방하기 위해 검사 방법과 치료방법 등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초기 치매인 경우 원인 질환인 뇌졸중, 우울증 등의 치료를 통해 정상상태로 회복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적절한 약물치료를 통해 병의 경과를 지연시킬 수도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으로 최근 18년 만에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부분 승인을 받았다는 좋은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치매 치료에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치매는 건강한 삶을 통해 많은 예방을 제공하고 그에 따라 충분히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살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외로울 때 우울증이 있을 때 치매가 더 많이 온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치료하려면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즐기며 친구관계 유지하며 사회활동 지속적으로 하여
사람들과 많이 대화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말을 많이 하는 것도 뇌를 많이 활동시키는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콜레스테롤을 치료합니다. 술이나 흡연을 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맞는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활발한 대뇌활동, 사회생활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다른 치매예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책 읽기, 신문 읽기, 일기 쓰기 등 여러 가지 뇌를 이용한 활동들을 평소에 하신다면 치매를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