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 중 1명 속 쓰림. 더부룩함 증상을 겪고 게시는데 이런 증상들의 문제는 대다수가 가볍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화불량은 질병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속 더부룩함과 다른 증상을 동반될 경우 내몸에 또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과하면 안 될 소화불량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미라클 푸드>
소화기관 '위'는 음식물을 보관 후 잘게 부숴 소장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는데 위의 연동 운동이 소화력을 좌우한다고 합니다.연동운동이 잘 안 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을 하고 탈이 나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는데 약 2~4시간이 소요되는데 하지만 연동 운동(수축.이완) 에 문제가 생기면 음식물이 위에 계속 남게 되고 위점막을 손상시키고 음식물이 굳어서 위석이 발생합니다.
위 운동성 감소로 발생한 위석인데 위석은위 점막을 손상해 위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화로 인해 운동성이 저하되고 같은 음식.양을 먹더라도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며 나이가 들면서 혈관 내 콜레스테롤, 지방이 축적되고 산소공급이 원활치 않는 위점막, 병에 걸리기 쉬운 위 상태를 변화하게 됩니다.
특히 겨울에 소화불량이 있으신분들이 많은데 추운 날씨에는 따뜻하게 해 주려고 뇌와 심장에 먼저 혈액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에는 혈액이 덜 가게 되고 그래서 일시적으로 위 기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습관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움추려지게 되고 굽은 척추가 위를 눌러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소화 돕는 '엄마손' 마사지법) 소화를 돕는 마사지법
1. 허리를 곧게 편 후 두손을 포개 배꼽 위에 둔다 2.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한다
TIP. 위에서 항문까지 내려가는 방향대로 쓸어주는 게 소화에 효과적입니다. 허리까지 곧게 펴서 하면 효과는 더욱 좋아집니다.
소화불량으로 보는 의심질환
명치가 쓰리고 마른 기침이 발생한다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가볍게 여기는 소화불량, 소화불량 발생 시 동반되는 증상을 살펴봐야 한다
소화불량과 역류성식도염
위에서 분비되는 위산은 음식물과 섞여서 소장으로 이동하는데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 또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이다
명치끝 속 쓰림, 신물 역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 증상이 발생하고 성대까지 올라오면 쉰 목소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임산부의 경우 역류성식도염 가능성이 높으며 체중 감량, 소식만으로도 역류성식도염 호전이 가능합니다.소화불량시 탄산음료 섭취로 억지로 트림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이런 습관을 반복적으로 하면 식도열공탈장을 유발합니다.
횡격막에 존재하는 식도가 지나가는 구멍(=식도열공)이 커지면 음식물 역류가 발생 위의 상부가 밀려 올라오는 식도열공탈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폐.심장이 있어야 할 곳에 위가 자리해 음식물을 섭취하면 위의 크기가 커져 폐. 심장을 눌러 다른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돼 숨도 가빠지고 과식을 하게 되면 구토와 흡인성 폐렴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위가 탈장을 하게 되면 식도열공탈장 수술을 해야 하는데 밀려 올라간 위를 내리고 넓어진 식도 구멍을 봉합 하고 위가 역류하지 못하도록 장치를 만들기도 합니다.
복부비만, 임산부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높으며 체중 감량, 소식만으로도 역류성식도염이 호전 될수있습니다.
소화불량과 위염
소화불량과 함께 복부 팽만, 속 쓰림이 있다면 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염은 위점막에 생기는 염증으로 짠 음식 등 식습관과 연관이 깊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위염증상이 있는데 스트레스와 자극적 요인이 더해지면 위 점막이 손상, 미란성 위염이 발생하는데
일시적으로 위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급성 위염은 위통을 동반하는데
안 좋은 위에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헐어있는 위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매우 안 좋아 지므로 위염 치료법에는 약물치료와 식습관으로 교정하시는 게 좋고 급성 위염이 발생할 때에는 약물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짠 음식, 술, 담배, 헬리코박터균 등이 위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요인인데 거기다가 위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에도 매우 취약합니다.
소화불량과 위궤양
소화불량과 함께 빈속에 속 쓰림이 있다면 위궤양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급성위염이 위궤양으로 넘어가기 전에 위궤양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위궤양 증상 시 방치 말고 약물치료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 상태는 움푹 파인 위 점막, 출혈까지 발생하며 위점막 출혈 발생 시 장관을 통과하면서 피가 검게 변하게 됩니다.
검정변 이 생기면 자다 일어나서 잠 깰 정도의 극심한 위통도 동반이 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계속 두고 있으면 위벽에 구멍이 나는 위천공이 생기고 위벽 구멍에서 내용물이 복막으로 빠져나가면서 복막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응급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소화불량과 위암
소화불량과 함께 체중 감소, 식욕감퇴, 까만 변, 어지럼증이 있는 경우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암 발생 1위, 위암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가기 전 출구가 좁아지는데 음식물이 고이는 위출구 그리고 십이지장 가기 전 출구에서 위암 발생이 많으며 암 덩어리가 출구를 막아버리면 소화불량이 발생하게 됩니다.
소화불량이 있을 때는 검진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는 활동이 둔해지면서 위건강 자체가 많이 약해질 수 있으니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위에 좋은 생활 습관으로 천천히 씹고 오래 씹고 위가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 가벼운 운동이 필요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미라클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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