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분자 어린 콜라겐 펩타이드 효능 부작용 권장량 피부 혈관 건강

콜라겐은 전신 단백질의 25~35%를 차지하는 핵심 단백질로 피부뿐 아니라 혈관, 눈, 뼈, 손톱, 발톱 등 우리 몸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 물질입니다 그런데 콜라겐이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면 노화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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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분자 콜라겐 다이펩타이드 

초저분자와 다이펩타이드는 콜라겐의 분자 크기를 말하는데 콜라겐의 분자가 얼마나 작으냐가 중요한데 분자 크기는 달톤(Da) 단위로 표현되는데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진 닭발, 족발의 육류 콜라겐은 고분자 콜라겐으로  

분자 크기가 5,000Da으로 분자가 너무 커서 거의 흡수가 안되고 분자 크기가 작은 어류 콜라겐은 1,000Da인데 초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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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비늘에서 추출해 어류 콜라겐 보다 줄이고 줄여 173Da까지 줄여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154,000입니다.

​아미노산이 여러게가 모여 콜라겐 사슬을 형성하고 사슬 세 가닥이 결합한 구조로 반면에 아미노산을 쪼개서 저분자 콜라겐을 만드는데 최소 단위까지 잘라내서 

두 가지 아미노산이 결합한 것이 초저분자 콜라겐 다이펩타이드로 어린 콜라겐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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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분자 콜라겐은 피부 가장 안쪽까지 막힘없이 잘 도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생선 비늘과 생선 껍질, 돼지 껍질에서 추출한 콜라겐을 섭취 후 흡수율을 확인한 연구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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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2시간 후에 생선 비늘에서 추출한 어린 콜라겐 섭취 군의 콜라겐 농도가 가장 높았고 어류콜라겐보다도 흡수율이 1.5배 더 높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피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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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이 피부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는데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쥐에게 투여했더니  피부 진피 속 수분 함량은 증가하고 두꺼워졌던 표피 두께와 주름의 깊이 그리고 주름의 수까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고 손상된 피부 세포를 개선해 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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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5~60세의 다양한 연령층 남녀 100명 중 54명에게 어린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섭취 한지 4주 만에 피부 각질량이 개선이 되고 수분량이 증가하는 등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섭취 8주부터는 피부 탄력 그리고 12주 후에는 눈가 주름까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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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은 혈관을 구성할 뿐만 아니라 탄력을 유지해 주는데 부족할 경우에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점점 굳고 막히는 동맥경화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실험에서 6개월간 매일 콜라겐을 섭취했더니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7% 증가하고 동맥경화 위험도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합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관절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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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이 부족하면 연골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연골의 약 53%를 콜라겐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받는 충격을 연골 속 콜라겐이 완충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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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국에서 관절염 환자 250명에게 24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그결과 무릎 통증이 75% 정도 완화됐다고 합니다.

치아와 잇몸 건강
잇몸의 약 60%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잇몸 인대가 약해지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게 되고 잇몸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잇몸이 붓고 피나는 등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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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병 환자의 잇몸 속 콜라겐 밀도가 건강한 사람에 비해서 약 2배 가까이 낮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식품으로 콜라겐을 보충해 주면 치아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오틴과 함께 섭취 
​콜라겐이 아주 작은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우리 피부와 동일 구조인지 확인된 콜라겐을 드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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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진피층은 비옥한 토양과 같은데 진피층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자리하고 모발의 근원이 되는 모낭이 존재하는 층인데 콜라겐이 감소하게 되면 신경이나 혈관이 감소하게 되고 모낭이 잘 보존될 수 없는 환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비타민 B7 혹은 비타민H라고 불리는 비오틴을 피부 구조와 동일한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몸에 흡수가 더 잘 돼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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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콜라겐 섭취시 주의사항
국내 제품 중에서 건강기능식품은 단 3.6% 밖에 안 되므로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고 또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저분자로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루에 약 10g에서 15g의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과다섭취하게 될 경우 설사,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꼭 권장 섭취량에 준수하여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류의 비늘에서 채취한 성분으로 특정 어류와 관련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섭취 전 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