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 효능과 부작용 추출물 혈관 건강 세포 재생

노니는 약 2,000년 전부터 폴리네시아 지역과 인도 중국 등에서 발견된 다년생 식물인데 현재는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주변의 온화한 열대지방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

MBC 기분 좋은 날

노니는 수십 송이의 꽃을 피운 자리에 단 하나의 열매만 맺는 귀한 열매입니다. 노니는 원주민들의 영양 보충은 물론 상처의 치유, 항균, 해독 등을 돕는 전통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노니의 잎, 뿌리, 줄기, 씨, 꽃, 열매 등이 모두 약초로 쓰였는데 그중 열매가 가장 효과가 있다고 해서 노니를  신이 내린 열매라고 부르게 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니는 씨앗이 많고 쓴맛이 강해서 열매 자체를 섭취하기 어려워서 즙이나 분말, 환 등으로 가공해서 섭취하게 됩니다.

MBC 기분 좋은 날

​식물성 영양소의 상당 부분은 단단한 세포벽 안에 갇혀있기 때문에 발효과정을 거친 숙성 노니를 주스 흡수 형태로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니를 색다르게 먹는 방법

MBC 기분 좋은 날

노니 원액은 단독으로 마셔도 좋지만 스무디, 주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재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미가 강한 특징이 있어 과일, 채소와 함께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은 한국인의 밥상에 노니 속  풍부한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노니 (추출물)효능 

​퀘르세틴이 세포 재생에 도움
색깔 채소 속 풍부한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아주 귀한 물질로 퀘르세틴도 파이토케미컬의 한 종류인데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대표적인 폴리페놀계 항산화 성분입니다. 

MBC 기분 좋은 날

열대 식물인 노니는 항산화 능력을 인정받은 파이토케미칼만 200개 이상 함유하고 있는데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는 데 도움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들은 노화에 의해 각종 산화 스트레스로 끊임없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손상된 세포는 스스로 회복을 하기도 하지만 손상되기 이전으론 완전 회복은 불가해 지속적으로 손상이 일어나면 독성 물질로 인해 세포 간 신호 전달이 차단되면서 암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MBC 기분 좋은 날

​노니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DNA 손상을 억제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손상된 세포에 노니 추출물을 투여 시 세포 손상 억제에 도움을 줬고 암세포에 투여하자 암세포의 증식 
억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MBC 기분 좋은 날

또한 퀘르세틴은 염증반응 조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만성 관절염을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10일간 총 150mg의 퀘르세틴을 투여했더니 그 결과 대조군에 비해 염증 반응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고 합니다. 

​노니 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

MBC 기분 좋은 날

노니 속에 풍부한 퀘르세틴 성분은 LDL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해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혈관 내피세포를 확장하고 보호해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쌓였을 경우 혈소판에 노폐물 등이 달라붙어 혈전이 발생할 수 있는데 퀘르세틴 성분이 혈전 형성을 억제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728x90

이리도이드 성분
이리도이드는 노니의 원산지에 서식하는 육식 개미 이리도미르맥스에서 유래된 말로  육식 개미가 즙을 빨아먹은 식물이 흰색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이리도이드라고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이리도이드는 식물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어, 상처를 치유하고 재생을 위해서 스스로 만들어 내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입니다. 

열대 식물 중 일부 약용식물에서 발견되는 물질인데 노니의 열매와 잎속의 이리도이드 성분은 열이 강해서 고온에도 손상되지 않고 가공 과정에서도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BC 기분 좋은 날

​노니에 풍부한 이리도이드가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항균 작용을 해서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되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노니의 스코폴레틴이 염증 제거에 도움
​스코폴레틴은 노니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입니다. 스코폴레틴은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노니 속 풍부한 스코폴레틴 성분은 강력한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MBC 기분 좋은 날

​실제로 한 실험에서 염증을 유발한 실험 쥐에게 9일간 노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염증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NAD+ 노화 감소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는 저서 노화의 종말 을 통해 손상된 DNA를 수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NAD+를 보충해야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NAD+는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조효소입니다. 

MBC 기분 좋은 날

​또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된 DNA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몸속의 NAD+는 나이가 들수록 양이 감소해 DNA를 회복시키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몸의 노화는 가속화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노출 위험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노니 속에 풍부한 퀘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NAD+ 농도를 증가시켜서 손상된 DNA의 회복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니 섭취시 ​주의사항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 설사 또는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