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음식 지방간 증상 원인 예방법

지방간 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과도하게 많이 쌓이게 되면 발생하는 질환인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중 하나가 되었기도 합니다. 간염이나 간경화, 혹은 간암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지방간은 실제로 요즘은 직장인의 약 30%가 지방간이라는 건강 결과가 있으며 지방간이 쌓이다 보면 간의 기능이 떨어져 아무래도 평소에 비해 더 심한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방간은 음주와 식습관, 비만 등 평소 생활습관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만과 당뇨, 고지혈증 약물 등에 의해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술을 오랜 기간 마시게 되면 90%정도는 알콜성 지방간으로 변화게 되는데 간에 중성지방이 쌓여 간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이라 하며 보통 초음파, 복부 CT, MRI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은 보통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곤 합니다. 지방간은 이렇다 할 뚜렷한 증상이 없을 정도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초기 증상은 오른쪽 상복부의 약간의 불쾌감이나 통증 그리고 전신쇠약감이나 피로를 느끼는 정도로 보지만 이러한 증상은 지방간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느낄 수 있는 증상이라 보통은  그냥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 예방법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간단히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앓고 있다면 술은 멀리하도록 하고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의 초기 상태인 단순 지방간은 술을 끓으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가능하면 빨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술을 마시게 되는 경우에는 적어도 48시간은 금주하여 신체기능이 회복되도록 해야 합니다.

나쁜 생활 습관으로 생기게 되는 비알콜성이 80%입니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체중 감량 적절한 식이요법, 꾸준한 유산소를 통하여 몸무게를 감량해 주는 노력을 해주어야 합니다. 체중은 현재 체중의 10%를 6개월 내에 천천히 줄인다는 목표로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급격한 체중감소는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

마늘
마늘은몸 속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셀레늄과 알리신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늘의 알리신은 항염과 항균작용을 하며 항바이러스 활동까지 하는 것은 물론 해독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셀레늄 역시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진행을 지연시키고 해독과 면역기능을 높입니다. 간 효소를 활성화시켜주는 비타민C, 비타민B1-2, 인, 칼륨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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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진시황이 찾던 3대 불로 초중 하나로 노화방지는 물론이고 남성의 정력을 북돋아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에 함유된 콜린 대사물질인 베타인은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항염작용 효과도 있어 독소 배출 및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지방간 외에도 간염, 간경변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사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중관리 및 체지방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펙틴이 풍부해 소화를 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독소를 배출하게 합니다. 체내 독소들을 줄여 간에 전달되는 부담을 줄이기 때문에 지방간에 좋은 과일이며 특히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해독작용을 담당하는 담즙 생산을 자극해 주기 때문에 간 해독 기능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헛개나무
헛개나무는 지방간이나 간경화등 간과 관련된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헛개나무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고 노폐물 배출과 해독에도 좋다고 합니다. 간세포를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며 알칼로이드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코올 대사 및 농도를 낮추는 효능이 있어 실제로 간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헛개 추출물을 12주 투여했더니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간의 부담을 줄여주며 해독능력이 탁월해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들은 헛개나무차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위에 좋은 대표 식품인 양배추는 간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양배추 속에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으로 비타민 u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간의 해독 능력을 향상해주어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며 간의 지방 흡수를 저하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슈퍼푸드로 알려진 브로콜리는 간 건강을 지키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브로콜리를 자주 먹을 경우 간에 지방이 끼는 것을 막아 간암이 생길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두부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두부 속에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세포를 재생 및 활성화시켜주는 효능 있습니다. 두부 속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은 유화 작용을 해 혈관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간의 지방 성분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칡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칡은 숙취를 해소하고 간 기능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사포닌과 식이섬유는 당뇨 예방은 물론 장운동을 개선시켜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레몬
레몬에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미용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는데, 간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 있는 독소가 물에 잘 녹게 하는 성분으로 합성되도록 하여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이로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몽
비타민A,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 손상 예방에 좋습니다. 나린제닌이라는 함유된 성분이 지방에 대응하는 성질이 있어 예방에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루타티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정화에 도움을 주는 해독 효소 역할을 합니다.

레드비트
붉은색 채소인 레드비트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요 베타인 성분은 몸속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활발하게 해 주도록 도와 간염, 간암 및 지방간 예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또한 높은 파이토케미컬 함유로 산화작용을 막아주어 지방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홍삼
피로를 풀어주는 홍삼은 간 기능 증진을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비알콜성 지방간에 좋은 식품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삼추출물을 투여한 환자들에게서 간수치가 낮아졌고 간 손상 정도가 15% 감소하였으며 피로도가 호전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홍삼이 장내 미생물 조성 환경을 유익하게 만들어 간 관련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고지방식과 홍삼을 같이 섭취했을 때 간 속의 콜레스테롤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버섯
단백질이 풍부하여  간에 축적된 지방들을 빠르게 분해해 지방간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요 간세포 재생에 단백질이 관여하면서 손상된 간을 어느 정도 회복시켜준다고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해 전체적으로 간 기능을 도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신경 써주지 않고 소홀히 하면 지방간이 간염,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하여 건강하게 지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