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멜라토닌 효능 부작용 수면 유도 개선 치매 예방

멜라토닌이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숙면 호르몬으로 신체기관의 회복은 불론이고 DNA 손상 방지를 돕는다고 해서 청춘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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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은 식물동물등 대부분의 생명체에서 생성되며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멜라토닌이 식물성 멜라토닌입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

뇌 속 노폐물 배출 방법 
뇌 속 노폐물 배출하는 시스템을 글림프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수면 상태에 들어가면 뇌세포의 상태가 약간 느슨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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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뇌척수액이 뇌세포 사이 공간 침투하여 쌓여있는 노폐물을 청소하는데 뇌척수액 속 멜라토닌이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해 주는 겁니다.

푹 자고 난 후에도 개운하지 않다면 체내 멜라토닌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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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데 10대~20대에 수치가 최대치였다가 40대 50% 감소, 70대에는 멜라토닌 수치가 최대 80% 감소한다고 합니다. 이때 ​멜라토닌 보충이 신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수 있다.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멜라토닌 수치를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 같은 연령의 건강한 성인의 체내 멜라토닌의 양이 일반인의 약 1/5로 낮았다고 합니다.

뇌 속 노폐물 청소 (실험 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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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도 물청소가 필요하며 깨끗한 뇌청소를 돕는 세제역할을 하는 게 멜라토닌입니다. 뇌 속에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수면의 질과 양이 감소하여 생체 리듬 이상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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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 멜라토닌이 풍부하면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뇌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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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멜라토닌 효능

식물성 멜라토닌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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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신경 세포를 배양을 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멜라토닌 투여 후 신경 세포 변화를 보면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이 억제되고 응집된 신경 세포 해체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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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실험에서는 ​알츠하이머를 유발한 쥐에게 멜라토닌을 투여한 결과 1주일 후 대조군에 비해서 림프관 내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량이 액 3배 증가하고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 잔여량이 약 2배 감소했다고 합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은 해마 부피가 증가 
해마는 기억저장과 감정 조절하는 뇌 부위인데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가장 먼저 쌓이는 부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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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으로 인한 해마 손상은 심각한 기억력 저하가 발생하는데 멜라토닌 섭취 시 해마 부피 감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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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의 경우 매년 약 2~3%씩 해마 부피가 감소하는데 경도인지장애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멜라토닌 섭취하게 했더니 해마의 부피가 증가하고 인지 기능이 개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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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이 해마 내 신경세포 발생에 도움을 주었다는 동물실험이 있는데 실험쥐를 여섯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멜라토닌 투여했더니 일주일 후멜라토닌 투여한 쥐 그룹의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 발생 약 2.4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은 신경세포 재생을 도와 인지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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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약 1,000억 개의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신경 세포의 수상돌기는 신경 세포에서 보낸 신경전달물질을 받아들여 신경 세포체에 전달하게 되는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신경세포의 수상돌기는 점점 짧아지고 쇠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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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돌기 기능 저하를 관리하지 않는다면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정보처리 속도가 낮아져 인지 능력 감소로 인한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데 멜라토닌 성분이 신경 세포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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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동물실험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한 쥐에게 10일간 멜라토닌 투여한 결과 수상 돌기 밀도가 약 1.4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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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도인지장애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15개월간 멜라토닌 꾸준히 섭취하게 했더니 기억력이 약 35%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식물성멜라토닌 섭취 시 주의할점
식물성 멜라토닌은 뇌건강 관리를 위해 취침 전 섭취를 권장하고 임산부·수유부·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메스꺼움이나 위경련 등의 위장장애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5m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