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비타민C 외에도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들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레몬 속의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가 다른 식품 특히 사과에 비해 약 37배 정도 높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중독자들 어벤저스>
레몬즙 효능
염증 물질 제거에 도움
레몬즙이 피부와 전신 건강을 위협하는 활성산소, 염증 물질을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쥐 실험에서 레몬 추출물을 세포에 처리했더니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고
또 다른 실험에서는 섭취하게 했더니 염증 질환을 부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감소하고 반대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몬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몰랐던 과거에도 레몬은 치료제로 쓰여 왔습니다.
감기, 고혈압, 백내장,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일 뿐만 아니라 18세기에는 영국 해군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정체불명의 질병으로도 불렸던 괴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쓰였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서 피부 톤을 어둡게 하고 잡티와 검버섯을 만들고 콜라겐과 단백질을 파괴해서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들기도 합니다.
레몬즙 속 풍부한 비타민C가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고 주름을 개선해 주고 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맑은 피부에 도움이 되는 풍부한 구연산
레몬 속에는 천연 성분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레몬즙을 내서 섭취하게 되면 껍질까지 섭취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레몬의 껍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몬을 반밖에 먹지 않은 것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껍질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껍질에는 리모넨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항산화 성분인 리모넨 덕분에 껍질 역시 체내 및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은 알칼리성 식품
레몬이 항산화, 항염에 도움이 되는 이유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레몬 자체는 산성을 띠기는 하지만 식품의 산성과 알칼리성을 구분 지을 때에는
몸속에서 대사작용을 거친 후 남은 무기질 성분이 산성이냐 알칼리 성이냐를 가지고 결정하게 됩니다.
대사 과정을 거치기 전에는 산성이지만 섭취과정을 통해서 대사를 거치게 되면서 최종적으로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산성, 알칼리성 식품을 아는 게 중요한 이유?
우리 몸속 혈액은 PH 7.4 정도로 약 알칼리성을 유지해야 몸속에 있는 다양한 효소가 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PH가 낮아져서 산성화가 되면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축적되게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좋아하는 대부분의 음식은 산성으로 주식인 흰쌀밥과 고기가 산성입니다.
산성 식품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를 해서 각종 비타민, 무기질, 칼륨이 다시 체내의 균형을 맞추고 몸이 녹슬듯 산화되고 질병에 취약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몬즙은 체지방, 지방세포 감소에 도움
한 연구 결과 레몬 추출물이 몸속 유해인자를 감소에 도움을 줘서 지방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쪽은 고지방 음식을 먹인 쥐의 지방세포이고 다른 한쪽은 똑같은 고지방 음식에 레몬 추출물도 함께 섭취시킨 쥐의 지방세포입니다.
고지방 식이와 레몬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쥐의 지방세포는 지질 축적이 약 8.3%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3그룹으로 나눠서 다이어트를 시도하게 했더니 레몬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체중, BMI, 체지방량, 허리둘레 등이 모두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 임상 시험에서 레몬주스를 섭취를 하게 했더니 폭식과 식욕에 관여하는 렙틴 호르몬의 수치가 안정화되었다고 합니다.
항 피로에 도움
레몬즙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에는 항산화는 물론 항피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 추출물을 쥐에게 처리한 결과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몸속 에너지 체계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운동 지속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산화 스트레스 없이 운동 지속 시간을 증가해야 하는 이유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강도 높은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몸속 산화가 진행이 되어서 더 빠른 노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혈관건강 도움
레몬즙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서 쥐에게 매일 섭취하게 했더니 대조군에 비해 안구 주변의 병변, 모발의 노화 등 노화 진행속도가 늦춰지고 수명이 약 3주 증가했다고 합니다.
레몬즙 섭취 시 주의사항
사계절 내내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대표적인 산지인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의 유기농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섭취 후에 속이 아프다면 위장관 기능이 좋지 않아서일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 조금씩 양을 늘려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중독자들 어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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