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백하수오 효능 부작용 탈모 갱년기 완화

진시황의 불로초 중 하나로 꼽히는 백수오는 흰 백(白),  머리수(首), 까마귀 오(烏)를 쓰는데 흰머리가 까맣게 된다는 뜻입니다. 박주가리과의 덩이뿌리 식물로 큰 조롱 혹은 백하수오라고 불리는 한국 자생식물입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다큐 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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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따르면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혈기를 보태서 늙지 않게 하고 수명을 늘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수오는  400년 전부터 전통적인 한방 치료제로 사용된 귀한 약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여성 호르몬 대체제는 수용체와 결합해 부작용의 위험이 있었는데 백수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고 유사한 작용을 해서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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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여성 호르몬
여성호르몬의 대체 요법은 지금까지 계속 진화해 왔는데 기존에 알려진 1세대 동물성 에스트로겐과 2세대 식물성 예트로겐은 체내의  여성호르몬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수치를 높여서 유방암, 자궁근종 등의 다른 여성질환의 발병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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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3세대 차별화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을 가진 백수오는 체내에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고 작용하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의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면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백수오 효능

갱년기 증상 완화
실제 여성호르몬이 감소한 여성들에게 백하수오를 섭취하게 한 결과 10 가지 갱년기 증상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갱년기 지수를 알아보는 쿠퍼만 지수는 여성 갱년기의 11 가지 증상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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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화로 환산하여 진단하는 건데 모든 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어 생기는 갱년기 증상입니다.

스스로 제어가 되지 않는 몸의 이상 변화로 감정 기복까지 일으키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 생기는 갱년기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중년 여성 4명만 모여도 빠지지 않는 이야기 주제가 갱년기로 갱년기를 일으키는 핵심은 여성호르몬 중에서도 에스트로겐의 감소인데 여성 호르몬의 변화는 시기별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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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을 하기 직전에는 혈관 운동 조절이 잘 안되면서 안면 홍조나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이 생겨나고 완경이 되면 피부가 위축되고 또 요실금과 같은 비뇨생식기 증상이 나타나면서 우울감도 동반합니다. 

그리고 완경 후 만성적으로 오랫동안 여성들을 괴롭히는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병도 있는데 이런 증상들은 60세 이후까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갱년기 탈출의 비법도 결국 여성 호르몬에서 찾아야 합니다. 

​불면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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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불면증 환자 중 여성의 비율이 61%를 차지하고 그중 절반이 갱년기 시기인 50~60대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 중에서 불면증 및 수면 장애 등 이런 경험을 하는 빈도가 무려 58% 이상으로 많이 겪는 증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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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때 불면증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진행되기 쉽고 이로 인해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비만 완화
완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수행하던 지방분해 능력이 줄어들어 비만 발생률을 굉장히 높입니다. 그런데 이때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나 설탕, 사탕 같은 단순당 섭취가 많을 경우에 갱년기 비만을 가속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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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갱년기에는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항아리 형 복부비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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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여성들의 경우 갱년기를 기점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증하는 데 바로 여성 호르몬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증가하면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해 돌연사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탈모 완화
갱년기 여성들의 머리숱이 많이 줄었다고 호소하는데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면서 갱년기에 탈모 증상이 생깁니다. 
그런데 백수오가 탈모 완화의 도움이 된다는 논문 실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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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쥐를 제모를 한 후 피부에 백수오 추출물을 도포해서 8일 이후에 관찰을 해봤더니 도포한 실험 군에서는 정상 털 길이의 90%가 자라나서 대조군보다 더 빠른 성장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백수오 섭취 시 주의사항
백수오는 성질이 따뜻해서 열 체질인 경우에는 주의해서 섭취를 하시는 게 좋고 추출물 형태로 드실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 514mg입니다.  과다 섭취 시에는 복통이나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것이므로 식약처로부터 갱년기에 대한 기능성 인정을 받은 걸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다큐 초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