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사는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같은 한의학 고서에 보면 무려 214번이나 기록되어 있는 100% 식물성 원료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축사밀 또는 사인이라고 불리는 데 동의보감에 보면 명치가 아픈 심복통, 소화불량과 위로는 토하고 밑으로는 설사하는 곽란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며 유산 징후인 태동을 멎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N 엄지의 제왕 >
양춘사 추출물 효능
다이어트에 도움
한의학적으로 비만의 원인인 가장 중요한 장기인 비위=소화기관이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봤는데 이런 음식물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소화기관에 노폐물인 습담이 쌓이게 되면 비만이 되는 원인으로 보았습니다.
본초강목에 보면 양춘사는 비위(소화기관)에 풀어지지 않고 뭉쳐져 있는 습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양춘사 추출물은 양춘사 원물을 농축한 추출물로 실제로 2023년에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 기능식품의 원료로 인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고지방 식단을 섭취한 쥐에게 양천사 추출물을 kg당 500mg씩 7주간 투여한 후에 살펴보았더니 지방 세포의 크기가 확연히 작아진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이 빠진다는 표현을 쓰는데 살이 빠진다는 건 지방세포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결국 지방 세포의 개수는 같아도 크기에 따라서 비만이 될 수도 날씬할 수도 있는 겁니다.
지방세포 크기 감소
양춘사 추출물은 지방세포 크기 감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흡수가 되는데 분해 흡수되는 과정을 양춘사 추출물이 억제해 줍니다.
탄수화물이 소화 효소에 의해서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고 또 몸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양춘사에 풍부한 바닐닉산이라는 성분이 탄수화물 소화 효소를 억제하고 포도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겁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먹으면 소화효소에 의해서 분해가 되는 데 양춘사 추출물속 바닐릭산 성분은 탄수화물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포도당 흡수율이 떨어져서 비만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실험 쥐에게 양춘사 추출물을 1mg, 3mg, 5mg을 각각 투여한 결과 투여량이 높아질수록 탄수화물 소화효소 활성억제율도 높아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지방 합성 억제에 도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두 번째 과정인 간에서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과잉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곳이 간인데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이 되는데
중성지방이 많아지게 되면 체지방으로 쌓이게 되면서 비만이 유발되는데 양춘사 추출물은 간에서 포도당이 지방으로 합성되는데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시 말하면 간에서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차단해서 체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소화는 섭취한 탄수화물을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고 포도당이 간에서는 지방으로 합성이 되는데 양춘사 추출물을 섭취하면 소화효소 활성 억제로 탄수화물이 쉽게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간에서의 체지방 합성도 억제되어서 지방세포 크기도 커지지 않습니다.
1차로 탄수하물 분해 억제, 2차로 중성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2번의 과정을 통해서 비만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과 과식을 막아 줍니다.
양춘사 추출물은 포만감을 주는 호르몬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렙틴이 적당하게 분비되면 포만감을 느끼고 과식을 막아서 비만을 관리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런데 렙틴도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면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렙틴 저항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욕 조절이 안 되고 결국은 비만을 유발할 수밖에 없는데 양춘사 추출물은 과다하게 분비된 렙틴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지방분해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아디포넥틴은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비만이나 과체중인 만 19~65세 한국인 74명을 대상으로 운동 없이 12주간 하루에 두 번 식후에 양춘사 추출물을 250mg을 섭취하게 했더니 탄수화물, 지방 대사를 관리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이 2.0% 증가했고 렙틴은 5.3%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한국인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호르몬만 변화한 것이 아니라 양춘사 추출물을 섭취후 체중도 3.4%, BMI 지수 2.9%, 체지방은 무려 6.3%나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비만으로 생기는 건강 문제에도 (지방간)에 도움
양춘사 추출물은 지방간에도 도움이 되는 데 간내 중성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효소 발현 감소에 도움을 줘서 간에 쌓인 지방의 무게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고지방식을 섭취해서 간에 하얗게 지방이 낀 쥐 40 마리에게 양춘사 추출물을 100mg, 200mg, 500mg/kg씩 7주간 각각 투여한 후에 간에 축적된 중성지방의 양을 측정해 본 결과 하얗게 끼어 있던 지방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물론 지방간을 부르는 비만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4주 동안 실험 쥐 60마리를 둘로 나눠서 한쪽에는 고 콜레스테롤 식품을 먹게 하고 또 한쪽은 고 콜레스테롤 식단에 양춘사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함께 양춘사 추출물을 함께 섭취한 군에서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주범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최대 30.9% 감소한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혈당 감소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도 있는데 20~50대 성인 40명에게 섭취하게 한 결과 공복 혈당과 식후 30분, 60분 혈당이 낮아진 것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양춘사 추출물 섭취 시 주의사항
특별한 부작용은 없으나 하루 권장 섭취량 500mg을 지켜드시는 게 중요합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 체질이나 특정 질환에 있는 경우 또 임산부, 수유부는 전문가와 상의 후 드시기 바랍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N 엄지의 제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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