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새치 나는 이유와 원인 좋은음식 으로 예방

흰머리는 세월이 흐르면 모낭 속의 색소 양이 줄어들어 나타나는 변화입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노화 때문에 생기거나, 머리카락의 영양분이 떨어져서 생기기도 하며 모근에 있는 멜라닌 세포에 의해 결정되고, 어떤 원인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사라지면 흰머리가 납니다. 

새치란 나이가 들어서 오는 노화가 아닌 젊은 사람의 검은색 머리에 부분적으로 나는 원인불명의 흰 머리카락을 이야기하는데요. 새치의 경우, 30세 이전의 10~20대에도 나타날 수 있는 흰머리의 종류입니다. 보통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흰머리 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새치의 정확한 원인은 연구적으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가장 근접한 이유는 첫 번째로는 가족력 유전적 요인을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증상을 있다면 새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영양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체중 감량으로 인한 영양의 불균형과 철분이나 아연 비타민 결핍 등 몸에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지게 되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체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을 때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 혈액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피에 순환이 되지 않아 새치가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모근의 혈관을 수축시켜 새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에는 건강상의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의 이상, 당뇨병, 악성 빈혈, 궤양성 대장염 등의 질환도 새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흰머리 새치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흰머리에 좋은 음식

검은콩
블랙푸드는 대표적인 흰머리에 좋은 음식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검은콩 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풍부하여 흰머리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검은콩에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도 함유되어 있어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어 피를 맑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모세혈관까지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여 새치,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고 두피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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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깨
검은 깨는 모발에 영양공급을 주고, 피를 맑게 하여 신장기능을 향상해주며 콩팥과 간장이 약해져 발생하는 탈모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두피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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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호두는 흰머리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탈모와 새치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를 섭취하시면 피를 맑게 해 주고, 모발이 건강해질 수 있게 하여 탈모 예방과 흰머리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호두는 오메가 3와 리놀렌산이 풍부해 모발에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어
연어는 호르몬 생산하고 유지하는 셀레늄 성분의 공급원 역할을 담당하며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흰머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계란
단백질이 부족하면 모발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와 흰머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6의 충분한 섭취는 멜라닌 색소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계란은 완전식품으로 단백질이 많아 손상된 모발에 영양 공급을 해줄 수 있습니다. 모발에 좋은 아미노산과 비오틴, 구리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 모발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해조류
다시마, 미역, 김, 같은 해조류의 요오드 성분도 머리카락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다양한 비타민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가 다시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주성분인 케라틴 생성을 도와주고 비타민E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흰머리 올바른 관리법
흰머리를 뽑을수록 더 많이 난다고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모낭 한 개에서는 머리카락이 하나만 나오기 때문에 흰머리 한 개 뽑았다고 해서 몇 개가 더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모근은 그대로 남았기 때문에 뽑은곳에 흰머리가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미관상 흰머리 염색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염색약에 포함된 아니린 색소가 피부에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고,눈과 귀의 기능을 담당하는 전정 소뇌에 축적돼 현기증, 이명, 난청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료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도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하여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니 자주 염색하게 되면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한 흰머리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흰머리 염색을 꼭 해야 한다면, 염색약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