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 과다한 섭취는 비만, 당뇨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시키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열량이 매우 적은 인공 감미료를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설탕은 많은 양을 넣어야 단맛을 낼 수 있고,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설탕이 칼로리를 높이고당뇨가 생기거나 살이 찌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이에 따라 설탕보다 적은 양으로 단맛을낼 수 있는 대체품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에 따른 연구결과로 인해 인공감미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인공감미료가 1일 기준치 내에서 섭취하였을 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이 알려져 사용이 허가되고 있습니다. 인공감미료 중에는 인슐린 자극을 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단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공감미료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1879년 사카린이 발견된 이후 시클라메이트,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 아가베 즙, 스테비아 등 각종 인공감미료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가장 쉽게 주변에서 찾아 볼수있는건 우리가 편하게 선택하는 에너지 음료 제로 음료 과자, 빵 등의성분표를 잘 살펴보면, 스크랄로즈, 아스파탐, 사카린, 네오탐, 아드 반탐, 아세설팜 칼륨 등의 인공 감미료가 표기되어있습니다. 칼로리도 제로로 표기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내용으로 보면 설탕보다 수크랄로스 600배, 스테비아 200~400배,사카린 300배, 아세설팜칼륨 200배, 아스파탐 200배 더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스테비아, 아세설팜 칼륨, 수크랄로스 및 사카린은 칼로리가 0입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100ml당 양이 4kcal 이하 또는 1회 제공량당 칼로리양이 5kcal 미만이면 제로칼로리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일전 제가 포스팅에 제로콜라의 비밀이라고 알려드렸습니다.칼로리가 없다고 광고하더라도 실제로 칼로리가 제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공감미료의 부작용
인공 감미료는 오히려 식욕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공 감미료는 비만.대사증후군을 해결하기 보다는 오히려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실제 혈당 수치는 높지 않지만 뇌는 마치 설탕을 먹는 것처럼 인슐린이 들어와서 분비한다고생각합니다.뇌가 열량이 없는 단맛을 감지하면 불완전한 보상이 주어졌다고 느껴 더 많은 보상을얻기 위해 식욕과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집니다.
인공 감미료는 건강한 장내 유익균의 DNA 손상시키고, 조기 사망의 위험성을 높이고, 신경 건강을 해치고, 간 손상을 유발합니다.
인공감미료의 종류
사카린
다른 감미료와 함께 사용할 때, 사카린은 대부분 상승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로 인한다른 인공 감미료의 사용량보다 적어짐으로 가성비에 좋습니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감미료이며 감미도는 설탕의 약 200~700배이며 농도에 따라서 감미 정도가 많이 다릅니다.
농도가 진할수록 감미가 낮고 낮을수록 감미가 강해지며 오래 남습니다.사카린은 몸에 안 좋고 암을 유발한다는 인식으로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지만 1995년 유럽 식품안전청 (ESA)의 평가로 사카린이 실험적 오류로 인해 잘못 알려져 있으며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습니다.
아세설팜칼륨
설탕보다 약 200배의 단맛을 냅니다. 껌이나 캔디 등에도 사용되며 제로콜라, 제로 사이다에아스파탐과 같이 사용되고 그 외 음료에 수크랄로스와 사용되기도 합니다.아세설팜칼륨은 황을 함유하고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할 우려가 있지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아황산염과 구조가 달라 2009년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었고 암 유발 가능성에 대한 말들도
나오고 있지만 현재는 안전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아스파탐
아스파탐도 설탕보다 200배 이상 단맛을 내고,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이 함유되어있어 만약 유전적으로이것을 분해하는 효소가 결핍된 사람이라면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주어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는 논란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아스파탐 섭취 여부에 관계없이 장내 미생물의 변화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스파탐은 소장에서 아미노산과 소량의 메탄올로 소화되기 때문에 아스파탐이장내 세균총과 함께 대장까지 도달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이어트 코카콜라 같은 제품에 유일한 감미료이자, 다이어트 사이다 제품에서 주요 감미료로 사용됩니다.아스파탐은 혈당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인슐린 농도는 설탕보다 크게 높습니다.
수크랄로스
설탕과 매우 비슷한 단맛으로 설탕 대비 약 600배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단맛이 빨리 발현되고 지속 지간도 설탕과 비슷합니다. 식품과 음료에 파우더,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설탕을 대신해 사용한다. 다이어트 탄산음료와 시럽, 샐러드 드레싱 각종 무설탕 제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먹을 경우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장 내 유익균이 줄고 세균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연구도 결과도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식약청의 고시로 식품첨가물로 지정된 이후 빵이나 과자, 껌, 음료 등에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수크랄로스는 열량이 없지만, 인슐린을 20%까지 올리기 때문에 분비되는 인슐린 농도가 높을수록 비만과 당뇨의 위험성은 커집니다.
스테비아
스테비아는 남미 스테비아 식물에서 추출된 것으로 트루 비아, 퓨어 비아라고도 불리는데요,설탕의 약 300~900배까지의 단맛을 냅니다. 하지만 단맛은 강하지만 뒷만은 조금 씁쓸합니다.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JECFA)는 2019년 기준 스테비아 4종 제조방법에 안전성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 스테비아는 혈당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인슐린 농도는 설탕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당알코올 (자일리톨, 소르비톨, 락티톨, 이소말트, 에리스리톨은 1/20)
당알콜은 설탕의 반 정도의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어요. 또한, 충치의 원인은 충치균이 설탕 등으로부터 산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는데요. 대부분의 당알코올은 산을 만들어내지 않아 충치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나한과
천연성분으로서 설탕에 비하여 약 200배의 단맛을 내는 것으로 설탕과 가장 비슷한 맛을 냅니다.다른 감미료(에리스 티롤, 설탕, 몰라시스)를 포함할 수 있으므로 구입 시 제품 라벨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인공감미료의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체중감량과 혈당관리 등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오히려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체중 증가 인슐린 증가로 인한 당뇨병 발병 기타 대사 장애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도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있듯이 각각 인공감미료의 장점과 단점은 파악하여 적절하게
먹게 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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