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가못은 이탈리아에서 나는 과일로 지중해 식단에 빠지지 않아 내장 지방제거와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베르가못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와 같은 혈관 질환 관리 에도 도움 되어 혈당 안정화와 뱃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TV 조선 건강한 집>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비만율이 가장 낮은 나라로 163개국 대상 세계건강국가지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의 건강의 비결 중 하나가 지중해 식단인데
지중해 연안지역 사람들이 주로 섭취하는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해산물 유제품으로 구성이 되어있어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 지중해 식단을 하는 여성은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24%나 낮고 조기 사망위험도 25%나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런 건강상의 이점 덕분에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지중해 식단 섭취를 권장하고 있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가 되어있습니다.
세계적인 건강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베르가못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베르가못은 이탈리아가 주산지인데 그중에서도 남서부 지중해 칼라브리아에서 전 세계 생산량의 90%를 재배되고 있다고 하는데 신선한 오렌지, 레몬향이 나면서 은은한 꽃향기가 진하게 풍겨
이탈리아 사람들은 베르가못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과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또한 소독, 진통, 치유작용을 도와 항생제, 해열제로 사용되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베르가못과 대사증후군 진단 과체중 성인을 대상 연구에서 지중해 식단과 베르가못을 같이 섭취한 그룹은 중성지방은 23% 낮아지고 총콜레스테롤은 15%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르가못은 지중해 식단처럼 건강한 식단이 아닌 나쁜 식습관을 유지할 때도 비만 및 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동물실험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90일 동안 먹게 하고 베르가못을 투여했더니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결과도 있습니다.
베르가못은 뱃살 다이어트와 혈관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베르가못은 건강에 유익한 식물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 포식자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천연 물질로 일명 자연 방패막이라고 불립니다.
이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의 손상 및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도 올리고 혈액순환도 개선시키고 염증을 억제하고 해독작용 체중감소등 건강 유지와 장수를 돕는 역할을 해서 현대의 중요한 영양소로 현재 집중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베르가못도 연구를 통해 항비만 항당뇨, 항염증, 항산화, 항암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폴리페놀은 다양한 종류로 존재하고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기능을 하므로 양만큼 얼마나 많은 종류의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지 중요합니다.
베르가못 폴리페놀은 당뇨 예방 관리는 물론 혈류개선을 돕는 베르베린, 아피제닌, 헤스페리딘이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뇌건강 증진을 돕는 나린게닌, 루테올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관절 통증 개선을 돕는 디오스메틴 발암물질 활성 억제를 돕는 푸로코마틴이 함유되어 있어 전신건강을 돕는 각종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르가못은 여느 감귤류에서 발견되지 않은 독특한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렌지에는 존재하지 않는 멜리티닌, 브루티에리딘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고지혈증 치료제로 쓰이는 스타틴 계열 약물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실험에서 스타틴 계열 약물을 단독으로 복용했을 때와 베르가못 폴리페놀을 함께 섭취한 경우에 총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병의 원인의 비만이라고 하는데 특히 내장지방은 각종 만성질환과 중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끝내는 수명까지 단축시키는 무시무시한 존재라고도 보고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5.3배 이상 증가하고 고혈압은 2,6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나 폐경 이후 복부비만인 중년여성들은 심혈관 질환 유병율이 15%나 증가했다고 하고 10년 동안 치마 들레가 3인치 이상 올라가면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77% 증가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이유?
내장지방 때문인데 내장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면 죽음의 경고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장지방은 인슐린이 분비돼도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게 되는데 인슐린은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원활하게 들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세포 속으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게 되므로 혈액 속 포도당이 증가하게 돼서 혈당을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이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게 되면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잉 분비가 되고 결국에는 췌장의 기능을 손상시켜 당뇨를 유발하게 되거나 악화 되게 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혈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는 내장지방이 1kg 증가할 때마다 당뇨 발병위험이 여성은 무려 7배 남성은 2.5배나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내장 지방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약물, 식이, 운동요법을 병행한다고 해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발생하게 됩니다.
뱃살이 쉽게 찌고 잘 빠지지 않는다면 인슐린 저항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혈당 관리 걱정이라면 무엇보다 내장지방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르가못은 내장지방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예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연구에서 고콜레스테롤 환자에게 베르가못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대조군 대비 내장지방 면적 및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장지방을 유발하는 유해균인 비만세균 '피르미쿠테스' 감소하고 지방 감소 및 체중감소를 돕는 익균 '박테로이데테스'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베르가못은 혈관 비만의 주범인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서 비만으로 인한 혈관질환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고지방식이를 유도한 쥐에게 10주간 베르가못 추출물을 섭취시켜 봤더니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었고 또 다른 연구에서도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급여하면서 베르가못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대조군과는 달리 공복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 임상시험에서도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베르가못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당 수치가 15% 감소했다고 합니다.
베르가못은 염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과체중 성인을 대상으로 베르가못을 6개월간 섭취하게 했더니 염증수치가 무려 40%나 감소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베르가못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섭취 시에는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베르가못 추출물 하루 권장 섭취량 20ml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식품 알레르기, 임산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TV 조선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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