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의 효능과 부작용 항암효과 성인병 예방 흑마늘 만드는 방법

마늘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마늘은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면서, 우리 식탁의 음식에 다양하게 활용될 만큼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예로부터 흑마늘은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설하는 인부들에게 자양강장제로 이를 먹였고 본초강목에서는 살균작용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의보감 에는 비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늘을 발효시키면 흑마늘이 되는데 생마늘을 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약 15일간 발효, 숙성시킨 식품을 이야기하는데요 발효 후에는 마늘의 냄새와 향이 사라지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흑마늘은 발효 과정에서 항산화 물질인S-알릴시스테인 성분이 생성되면서 항산화력이 10배 이상 높아진답니다.또 셀레늄, 비타민B1, 알리신 등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가, 항암, 노화 예방 등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 개선 및 살균 작용과 해독효과가 뛰어나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는 경우 건강에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동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위암세포에 흑마늘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암세포의 생존율이 90%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흑마늘은 어떤 유익한 점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흑마늘의 효능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흑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고혈압을 낮춰주며 산화방지제이기 때문에 심장 및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준답니다. 흑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스테로이드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과 혈압을 낮춰주며 아조엔 이라는 성분이 중성지방의 축적을 억제해줍니다.

흑마늘에는 혈관에 좋은 성분인 셀레늄과 마그네슘, 스코르디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소판을 엉키게 하고 뭉침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과 나트륨이 쌓였을 경우 혈소판 응집을 줄여주고 노폐물들을 배출해 줍니다.

피가 흐르는 통로를 맑아지게 해 주고 피의 흐름이 잘 되게 도와 뇌졸중이나 동맥경화 및 심장질환 등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예방 효과
마늘에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효과 및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어 혈관질환 예방 및 고혈압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어 혈액 및 세포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줄여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압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 예방
마늘의 알리 디아민이라는 성분은 혈중 포도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혈당을 줄여주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흑마늘 추출물들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을 돕고 당뇨 합병증으로 증가하는 체내 지질을 감소시켜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흑마늘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들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려주고  당뇨 예방을 돕는다고 합니다.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예로부터 흑마늘은 천연 자양강장제라고 불리어 왔습니다. 그래서 만성피로나 잦은 피로를 느끼시는 분들에게 좋은 효능을 낸다고 합니다.

흑마늘에는 체내 영양소를 분해해 주는 에너지 생성에 필요로 하는 게르마늄, 비타민B 군의 다양한 요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젖산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피로 해소와 체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또한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 성분이 살균, 항균 효능으로 외부의 유해 세균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가벼운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항암효과
마늘의 효능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항암효과가 인데요 흑마늘에는 셀레늄, 유기성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암세포 억제와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마늘의 알리신 성분 암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서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이 무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

신체 내에서 암세포는 매일 발생했다가 사라지고는 하는데 흑마늘을 복용하면 마늘 성분 체내 흡수율이 무려 10 배가량 높아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며 유방암, 폐암, 간암, 위암 등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암 협회에서 강력히 권장할 정도로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생마늘보다는 흑마늘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피부건강 노화 방지에 도움
흑마늘에 비타민B와 알리신 결합으로 인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를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는 것을 억제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흑마늘에 있는 셀레늄은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주고 피부 주름의 생성을 예방하여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위장 건강 변비 개선에 도움
흑마늘은 위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흑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여 장의 운동이 보다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주고 뛰어난 항염작용으로 위염, 장염 등 염증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흑마늘은 소장 및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음식물의 영양분과 수분의 흡수를 도와주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며 변비가 생기지 않게 막아줄 수 있습니다.

흑마늘에 들어 있는 미네랄은 체내 노폐물 의대사를 촉진해 주어 체지방을 배출해 줍니다 또 열량은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에 잦은 복통에 시달리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이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남성 건강 정력증진
흑마늘을 섭취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이유로 흑마늘에 함유된 '아연' 성분은 굴에도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대표적인 정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스코르디닌이라는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남성호르몬과 자양강장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비타민 B1' 성분과 '게르마늄' 성분으로 인해 체력을 증강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 개선
체내 중금속 등 독소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각종 질병에 노출돼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흑마늘은 비타민B와 게르마늄이 많아 신체의 독성을 해독을 해주기 때문에 나쁜 물질들을 없애주어 간 기능의 도움을 주고 독소도 같이 제거해주기 때문에 간 건강과 기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항염작용이 뛰어난 흑마늘은 체내의 유해한 효소들의 생성을 막고 염증치료와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
흑마늘의 성분인 알리신은 신경세포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와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신경안정에 좋은 효능을 낸다고 합니다. 흑마늘을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예방 
흑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아세틸콜린 성분을 공급하여 두뇌활동이 더욱더 원활하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흑마늘의 섭취는 두뇌기능을 활성화하여 기억력을 향상하고 노인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전기밥솥을 이용해서 흑마늘 만드는 방법 
깨끗한 통마늘을 전기밥솥에 있는 보온기능을 활용해서 약 15일가량 숙성시키면 흑마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온 상태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중간에 절대 열어 보시면 안 됩니다.

흑마늘 만드는데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전기밥솥의 보온 온도는 약 60~80'C를 유지시키시면 됩니다. 전기밥솥에서 숙성시킨 후에는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2주 정도 건조한 후 드시면 좋습니다.

 

※흑마늘 부작용 및 섭취 시 주의사항※

흑마늘의 하루 권장량은 어른은 3~6알 정도, 어린이는 1~3알인데요 식후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흑마늘은 과다 섭취 시 소화불량, 염증, 어지러움증 소화장애 등의 각종 위장 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인 사람들은 공복에 과하게 먹으면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고 혈행 개선이 되기 때문에 수술 예정이나 출산을 한 후에는 피가 멎는 걸 방해할 수 있어 임산부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성격의 유사 제품을 동시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