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부족이 유발하는 각종 질병 중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것이 바로 당뇨입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위대한 식탁>
근육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서 얻은 포도당을 혈액으로부터 흡수해 포도당 일부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따라서 근육이 감소하면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던 포도당이 덜 쓰이게 되고
혈액 속에 당이 떠도는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해마다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혈당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하는데 주로 채소 섭취를 늘리고 육류보단 단백질이 많은 생선 종류를 챙겨 먹습니다.
그러나 식물성과 동물성을 적절하게 섞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질병 예방은 물론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하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한국인은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합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3대 영양소 중 하나인데.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사용되고 남은 단백질은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적절한 양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충분하게 섭취해야 줄어드는 기초대사량과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우리나라 노년층의 경우 65세 이상 남성의 단백질 하루 섭취 권장량은 60g, 여성은 50g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충족률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여성의 경우 74.5%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단백질 섭취는 늘리고 혈당은 낮추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혈당 단백질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백질인데 발효 유청 단백질과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귀리 식이섬유가 들어간 단백질입니다.
발효란 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으로 영양 성분이 풍부해지고 저장성은 우수해지게 됩니다.
혈당 단백질은 체내 소화 흡수율을 증가시켜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반응해 혈당을 근육에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근육을 채우기 위해 단백질 섭취는 필수인데 우유, 고기, 달걀 등 식품 섭취만으로는 체내 단백질을 채우기 쉽지 않은데 그래서 유청 단백질을 발효해 소화 흡수가 쉽고 혈당 관리까지 돕는 혈당 단백질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내 소화 과정에서 소실되는 양이 많아 무엇보다 소화 흡수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발효 과정을 거친 단백질은 체내 소화 흡수가 잘 되어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단백질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반응해 체내에 남는 당을 근육이 흡수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전 단백질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당이 낮아진 것을 확인했고 하루에 고혈당 위험을 약 20%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 또한 고단백질 식이가 고 탄수화물 식이에 비해 식후 급격한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은 아무리 많은 양을 섭취해도 체내 소화 과정에서 단백질이 소실되는 양이 많은데 소화 흡수량이 중요합니다. 이를 보완한 것이 혈당 단백질입니다.
근육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해지는데 단백질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 단위가 아미노산인데 이것은 섭취 시에 체내에서 소화돼서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9종을 비롯해서 완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산균으로 발효시키기 때문에 발효 전 단백질에 비해서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소실되는 단백질의 양을 줄여줘서 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을 발효시켰을 때 단백질의 아미노산 함량이 8배 증가했고 혈당 단백질이 체내 소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또한 확인되었습니다.
근육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체내 에너지 공장 역할을 하는데 근육량이 줄어들수록 근육이 당을 흡수하지 못해 혈당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때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혈당 단백질입니다.
아미노산 중에서 근육의 핵심 재료가 되는 류신, 이소류신, 발린 세 가지를 BCAA라고 부르는데 BCAA는 근육 단백질의 1/3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으로 BCAA를 직접 섭취하면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합성 능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이 BCAA 를 섭취하면 단백질 합성 속도 증가에 도움을 주고 특히 근육 단백질 합성률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발효 전 단백질과 혈당 단백질의 BCAA 를 비교했을 때 무려 10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BCAA가 체내 소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근육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습니다.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관리는 물론 혈압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에 혈관 내 염증을 촉진시켜서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관 근육이 감소해서 혈관 탄력성이 저하되기 때문에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에게 혈당단백질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압을 감소시키고 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혈당 단백질 음료를 섭취하게 한 결과 고혈압 전 단계와 초기 고혈압인 학생들의 혈압이 유의미하게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파킨슨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전조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당뇨병, 당뇨 합병증 중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파킨슨병으로 파킨슨병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도파민인데 파킨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로 이뤄진 도파민 생성을 늘려야 합니다.
그러나 단백질에 있는 타이로신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은 아미노산으로 외부로부터 섭취가 필요한데요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150명의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 증후군 환자에게 혈당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한 결과 근력을 향상하고 근육량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파킨슨 환자에게 각각 혈당 단백질과 대두 단백질을 섭취하게 한 결과 혈당 단백질을 섭취하는 환자들이 글루타치온 수치가 더 증가하였고 산화 스트레스는 감소하였는데
혈당 단백질을 통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를 보호함으로써 파킨슨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였습니다.
혈당 단백질 섭취 시 주의사항
단백질 안에도 당과 설탕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는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비만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당과 설탕이 없는 단백질이 맞는지 확인 후에 섭취하해야 하며 특이 체질이신 분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시고 식약처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위대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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