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으로 암을 치료한다 최신 암 치료법 <면역항암제>
말기 암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늘린 일명 '꿈의 항암제'라고도 불립니다. 과거에는 직접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항암제였다면 현재에는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항암제로 바로 면역항암제입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면역항암제 치료법을 발견한 분들이 암연구 선구자로서 업적을 인정받아 2018년에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면역항암제의 개발에 큰 단서를 준 두 분 중 한 분은 미국 텍사스대학 엠디엔더슨 암센터에 재직 중이신 제임스 p. 엘리슨교수하고 또 한분은 일본 교토 대학의 명예교수 혼조 다쿠스 교수
이 두 분은 암 완치와 장기 생존의 희망을 심어줬다는 점에서 인류 건강에 기여한 기여한 점을 인정,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면역항암제에 대한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혈액 종양내과 이경희 교수님 김진수교수님 두 분이 알려 드리는 내용 그대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혈액종양내과 이경희 교수님은 암 치료에 있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분으로 '진행성 고형암' 연구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셨고
2014년도 영국 케임브리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 인명센터에서 국제 Fellowship 평화상을 수여하셨습니다. 국제 Fellowship 평화상 전 세계 단 100명에게만 수여되는 상입니다.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항암제 원리
면역항암제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면역관문억제제, 면역세포치료제, 치료용 항체, 항암백신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중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란 면역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서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물이며 면역 세포가 암세포에 달라붙어 공격을 합니다.
T세포는 면역세포의 한 종류로 T세포란 암세포를 포함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식별한 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면역 세포의 일종인데 문제는 T세포의 감시망을 피해 가는 암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T세포에 침입자가 아니라는 신호를 전파하여 공격하지 않게 만드는 암세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암세포 표면에는 PD-L1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T세포에는 PD-1는 단백질이 있는데 문제는 이단백질이 결합하게 되면 T세포가 암세포를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암세포 표면에는 PD-L1이라는 단백질이 있는데 T세포에는 PD-1는 단백질이 있는데 문제는 T세포의 PD-1 단백질과 암세포의 PD-L1 단백질이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데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가 암세포와 T세포 결합을 차단하여 T세포가 암세포를 살상하게 도움을 줍니다.
세대별 항암제 비교
세포독성항암제는 머리카락도 빠지고 기력도 없어지고 걷기도 힘든 부작용이 동반해 환자분들이 치료과정에서 많이 힘들어합니다.
이전세대 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의 차이점은?
1세대 항암제는 세포독성항암제로 암세포를 직접 공역해서 모든 세포를 공격하여 암세포를 사멸하게 하는 항암제인데 문제는 정상 세포도 공격을 당한다는 것이고 부작용도 많이 생깁니다.
1세대 항암제 부작용 보완하고 암 치료 효과를 높인 항암제가 2세대 표적항암제가 개발되었습니다.
2세대 표적항암제는 암 원인 물질만 공격하여 암세포를 사멸하는데 부작용이 상당히 적고 치료 효과도 높은 편이지만 약제에 내성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3세대 면역항암제가 개발되었습니다.
3세대 면역항암제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이 약제 또한 단점 존재하는데 면역관문억제제는 선택받은 자를 위한 항암제란 얘기가 있는데 모든 암환자가이 약제의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꿈의 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는 사람은 약 10명 중 3명으로 있으며 평균적으로 30%입니다.
면역관문억제제 효과적인 사람 첫 번째 조건은 PD-L1 발현량이 높은 사람
PD-L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 일종인데 이 단백질이 많을수록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는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 중 정상적인 일반 단백질에는 반응하지 않고 PD-L1이라는 단백질에 반응해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서 잠깐 소개하자면 혈액종양내과 김진수 교수님은 혈액종양 내과 교수님으로 신약 임상실험에 활발히 참여하고 계시며 20년간 암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분입니다.
암세포에 발현되는 PD-L1 단백질이 많을수록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잘 인지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암세포 제거에 더 효과적입니다.
면역관문억제제 보험급여
2021년 2차 치료 단독 사용만 보험이 적용되었으나 2022년 1차 단독 사용 시에도 보험 급여가 가능해 현재 폐암환자 기준 1차 치료 시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단독 사용 시에만 효과가 커지는지?
환자마다 다르며 어떤 환자는 세포독성 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병용했을 때 좋아진 경우도 있으며 세포독성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케이스가 세포독성함암제 단독 사용보다 치료 효과가 높다는 해당 연구에 근거해 달라진 보험적용 내용입니다.
세포독성 항암제와 면역관문억제제를 같이 쓸 경우
세포독성 항암제 사용 시 암세포가 죽어가면서 당양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게 되는데 이때 암세포 표면에 면역관문억제제가 인식할 수 있는 단백질이 있는 경우 치료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2022년부터 면역관문억제제+세포독성 항암제 병용 시 폐암의 경우 보험 적용, 보험급여가 가능합니다.
PD-L1 발현량을 확인하는 방법은?
암환자 진단을 할 때는 조직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분석을 진행하는데 PD-L1 발현량은 면역 염색으로 확인합니다.
비소세포폐암(NSCLS) 폐암 중 70~80% 비중을 차지하고 사망률 22.7%로 다른 암에 비해 높습니다. 갈색 화학 염색한 PD-L1 단백질의 모습으로 PD-L1 발현량이 높을수록 갈색이 진하게 나타납니다.
PD-L1 발현량이 낮아도 돌연변이가 많은 사람은 면역 항암제에 효과적입니다.
암세포는 DNA에 돌연변이가 많이 발생하면서 점차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암이 진행될수록 돌연변이 개수(종양변이부담)가 누적되며 돌연변이 DNA가 증가하면서 암이 되면 암세포 표면에 이상 단백질이 증식하게 돼도 면역 시스템은 이상 단백질을 새로운 항원(신항원)으로 인식하게 되며
신항원이 많아질수록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투여 시 면역 세포의 암세포 인식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치료제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돌연변이 개수 종양변이부담과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에 관한 다수의 연구가 있는데 면역관문억제제 효과 차이가 있는 이유는 종양변이부담(돌연변이 개수)이 암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면역관문억제제 효과 차이
흑색종과 폐암환자들은 종양변이부담(돌연변이개수)이 높고 일반적으로 췌장암과 대장암은 종양변이부담( 돌연변이개수)이 적다고 합니다.
췌장암, 대장암이 돌연변이 개수가 적은 이유는?
대장암 환자는 전체 5~10% 면역관문억제제 반응이 좋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암발생 원인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췌장암과 대장암은 돌연변이 개수가 적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 효과가 좋은 폐암 환자의 일부 공통점은 흡연자인데 흡연자에게는 담배 속 발암 물질로 돌연변이 세포 생성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폐암 치료 효과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암 예방이 중요하므로 흡연은 지양해야 하며 흡연으로 몸이 많이 망가졌을 때 그나마 치료제가 반응을 한다는 뜻입니다.
면역관문억제제 면역항암제 비용(보험급여)
암 환우의 희망 면역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는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어려울 텐데 다행히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적용이 어떻게 되는지?
중증환자 산정특례 제도
진료비 부담이 되는 암, 심뇌혈관 질환, 중증 화상, 중증 외상 환우들에 대하여 본인 부담률 경감을 위해 만든 제도로 본인 부담은 전체 치료 비용의 5%입니다.
예를 들어 폐암의 경우 면역항암제(면역관문억제제) 1회 투여 최소 비용은 약 420만~1,000만 원 선이며 특례 적용 시 본인 부담 금액은 약 20만 원~30만 원대인데 투여 비용은 병원 및 약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성 폐암의 경우 면역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 사용 기간은 2년인데 그 이유는 임상 연구에서 2년 투약으로 개발해 그에 따라 투여기간, 보험 급여도 2년으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면역항암제 면역관문억제제의 경우 2014년에 임상 연구 시작, 2016년 연구 결과 발표, 2018년 6월 국내 보험 급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암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절대 포기 하지 않고 담당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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