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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장어의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권장량 기력보강 고단백 음식

by 리드아이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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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가을까지 제철을 맞이하는 장어는 뱀장어과의 민물고기로 바위틈이나 동굴에 숨어 살고 소형 갑각류나 어류를 먹는 육식성 물고기입니다. 스테미너 음식으로 각종 영양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기력 회복에 좋을 뿐 아니라 각종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 기분좋은날

예로부터 동의보감에서는 장어를 “허약 체질이나 영양실조에 좋고, 각종 상처를 치료하는 데 탁월하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날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더위 먹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복날 장어를 즐겨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맛도 영양도 풍부한 장어는 회나 구이, 탕으로 많이 먹으며 초밥, 튀김 등으로 조리해 먹습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날 기력 충전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보양식 장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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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의 영양성분
100G당 110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 나트륨, 칼슘, 비타민A, 철분,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장어 효능 (장어즙 효능)

스테미너 강화
장어가 남성 스테미너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장어의 아르기닌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간접적으로 스테미너를 향상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각종 단백질, 칼슘, 뮤신, 각종 비타민 성분 미네랄까지 풍부해 몸에 활력을 주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장어는 남성분들뿐만 아니라 여성분들까지도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여름을 대표하는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장어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 침입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비타민A 함유량이 소고기의 14배 멸치보다 9배 정도 나 많아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장어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고 영양도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MBN 닥터셰프

뇌 건강
장어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하여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성장기 아이들의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좋고 노년층의 기억력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치매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메가 3 내에  EPA는 DHA가 태아의 두뇌 성장에 효과적이라 임산부에도 좋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장어에 들어있는 EPA는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혈관에 LDL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현상을 예방해 혈관 건강을 지키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므로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아르기닌 성분도 함유되어있어 혈관의 수축 및 이완 작용을 돕는다.

피부미용
장어에 풍부한 비타민 A는 피부 점막을 튼튼히 해주는 효능이 있어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E 성분은 피부의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부의 탄력 있고 윤기 나게 만들어 주고 레티놀 성분은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눈 건강
비타민A는 눈의 망막을 구성하는 ‘로돕신’의 주성분으로 눈의 시력을 개선해 주고 눈 피로를 줄여주어 안구건조증, 야맹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장어에 함유된 비타민 B와 비타민 E 역시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뼈 건강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뼈 건강에 도움이 되고 골다공증 같은 뼈 관련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위장보호
장어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위벽을 보호하여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장어 하루 권장량  
장어구이로 섭취할 경우 500g  한 마리 이하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장어 진액으로 드실 경우에는 하루 70ml~140ml 이내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장어 장어즙 부작용
장어는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라면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라면 지나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소화력이 떨어져 설사 증상이 악화되거나 배탈이 날 수 있으며 고지혈증이 있는 분에게 장어는 고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어에는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의 생성을 돕는 ‘퓨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장어를 먹으면 몸 안에 축적되는 요산의 양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통풍 환자는 장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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