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베리 효능과 부작용 루테인의 효능 천연 루테인

빌베리는 북유럽 야생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생하는 산앵두나무 속의 식용 과일이며 야생에서 스스로 자라는 자생종 식물이며 빌베리는 산길을 걷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과일로 알려져 있으며 보라색 베리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빌베리를 블루베리로 착각하거나 심지어 블루베리를 빌베리로 인식하기 때문에 블루베리와 구분하기 위해 야생 블루베리라고도 부르며 유럽 블루베리, 원베리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블루베리는 껍질은 검고 과육은 투명한 흰색을 띠지만 야생에서 자라는 빌베리는 검은 껍질과 검붉은 선명한 와인빛의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달콤한 맛 때문에 외국에서는 잼, 주스, 파이 등 요리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원산지는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북유럽을 중심으로 핀란드 전역에서 빌베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빌베리의 영양 성분을 살펴보면 비타민 A, 안토시아닌 칼슘, 아연, 인, 철, 마그네슘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인 황반변성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진 루테인 함량이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즈베리 대비 4배나 더 많은 빌베리 루테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다른 베리류에 비해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빌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일반 블루베리보다 10배 이상 그 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가 많이 들어있다는 것과 야맹증 개선과 시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과거 2차 세계대전에서 조종사들이 빌베리를 먹고 나서 어두운 빛 속에서도 물체가 잘 보이기 시작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여러 연구결과에서 빌베리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눈물의 분비량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안구 피로감이 감소되고 시력저하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빌베리가 눈 피로 안구건조증에 좋은 식품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오늘은 눈 건강에 특히 좋은 빌베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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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베리의 효능

혈관 질환을 예방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동맥에 지질이 침착되는 것을 감소시키고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체 나트륨 배출, 혈압 안정,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또 빌베리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조혈작용을 돕고 어지럼증을 동반한 빈혈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눈 건강 개선
빌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야맹증과 같은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눈이 빛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주는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촉진시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 향상을 돕습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빌베리 추출물이 안구 건조증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임상 시험 결과, 21명의 피험자가 160mg의 용량으로 4주 동안 매일 섭취했는데요  그 후 눈물 분비량이 55%가량 증가한 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당뇨 예방
빌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당 흡수를 늦추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어 혈당을 조절해 인슐린 수치를 정상화시켜 당뇨병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빌베리의 크롬 함량은 인슐린의 작용을 강화시켜 내당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염증 완화 
염증은 관절염이나 위염 같은 만성적인 질병 뿐 아니라 대부분 질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빌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점막의 치료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 궤양이나 염증을 완화시켜 위궤양이나 구강점막의 궤양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 방지 피부미용에 도움 
빌베리는 또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빌베리는 노화의 주범인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피부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피부 개선을 제공합니다.

또한 피부를 보호하는 레스베라트롤, 케르세틴, 비타민 C, 비타민 E가 풍부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아름다움을 돕습니다.

뇌기능 향상 치매예방
빌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와 뇌 기능을 향상해 우리 몸에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노인들의 뇌기능을 향상하고 치매 위험을 줄이는 뇌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며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암 예방
빌베리에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혈류를 원활하게 하여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빌베리는 또한 체내 악성 세포의 증식을 방지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의 발달과 성장을 억제하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학 서적에 따르면 유방암, 대장암 등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간 건강 신장 건강
간은 탄수화물 대사, 아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광물 대사, 호르몬 대사를 담당합니다.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신장입니다. 빌베리의 안토시아닌은 간, 위 신장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벽, 인대, 연골 조직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소화장애 개선 장 건강 증진
빌베리는 유럽에서 재배돼 천년 전 설사와 소화를 위한 음식으로 사용됐습니다. 빌베리에는 펙틴, 폴리페놀 성분인 탄닌이 장점막을 보호하여 탄닌 성분이 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배변 촉진,배설물 배출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
​루테인은 시력을 강화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항산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진 카로티노이드계 색소 성분입니다. 황반은 눈의 망막 중심부에 있는 작은 부분으로 중심 시력을 더욱 세밀하게 하는 데 있어 하나의 역할을 합니다. 

황반에 루테인이 잘 유지되어야 눈 건강에 좋은데 루테인은 약 25세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흡연자의 경우에는 비흡연자보다 2배 이상의 속도로 급격하게 줄어들며 노년기로 접어드는 60세쯤 되면 20대의 50%로 감소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눈 건강이 떨어질수록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이나 식품으로 섭취하여 보충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루테인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활성산소로부터 시세포와 뇌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력이 향상돼 노인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빌베리에는 루테인 함량이 높은데요, 100g 기준으로 빌베리는260, 라즈베리는 76, 크랜베리는 28입니다.

빌베리의 부작용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소화 불량, 설사 및 복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혈액응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므로  항응고제를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출혈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빌베리 잎은 혈당을 감소시키는 크롬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거나 혈당강하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저혈당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나 수유부는 섭취 전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