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유산균 효능 부작용 비염 개선 알레르기 항체 수치 감소

코 유산균은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알레르기 반응은 많은 면역세포들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많은 유산균 중에서 알레르기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균주를 선별해서 만든 것이 코 유산균 ( NVP 1703)입니다.

​비염 관리에 있어서 코 유산균은 아주 현명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 몸의 1차 면역관리는 코에서 2차 면역관리는 장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내용 사진 출처 JT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

코 유산균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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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에 도움
실제로 우리 몸속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존재하는데 면역세포만큼 장에 많이 살고 있는 것이 장 속에 사는 수많은 미생물입니다. 장내 세균총이라고 하는데 영어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합니다.

​장 속 미생물들이 알레르기 행진을 막는 역할을 하는 데 코 유산균을 섭취하게 되면 유익균이 증가하게 되고 군총의 다양성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장에서 만들어지는 면역세포가 균형을 찾기 시작하면 우리 몸의 무너진 면역 균형을 복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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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의 다른 말이 면역 과민 반응인데 면역 과민 반응은 체내의 면역이 불균형해져 발생하는 현상인데 외부 환경에 알레르겐이 들어오게 되면 이로 인해 Th1과 Th2 세포의 균형이 무너지며 비정상적으로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개선해 주면 알레르기 항체 이뮤노글로빈 E(igE)가 억제되면서 Th1과 Th2의 비율이 균형을 찾아가게 되고 면역 과민 반응을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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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진단할 때 혈청 내에 총 이뮤노글로빈 E(igE)를 측정하게 되는데 lgE(면역글로불린)라고 하는데 IgE는 알레르기 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레르기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알레르기 항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IgE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서 알레르기 반응의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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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개선
코 유산균은 알레르기 항체(IgE) 감소를 통해서 알레르기 비염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일시적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원인 접근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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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집 먼지 진드기로 알레르기 증상을 유도한 쥐에게 이 코 유산균을 4주간 먹였더니 알레르기 증상과 알레르기 항체 수치가 감소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항체 수치가 감소를 하니 알레르기 증상도 감소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뿐만 아니라 면역 반응의 조절과 균형 유지력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비염 증상에 도움 
​콧물, 코막힘, 코 가려움, 재채기 등 코 증상을 점수로 매긴 게 있는데 바로 TNSS(Total Nasal Symptom Score)로 비염 증상 평가 척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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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수를 통해서 확인을 해봤는데 비염 환자에게 코 유산균을 4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전체 코 상태 점수를 나타내는 TNSS 총점이 개선됐고 콧물, 코막힘 증상도 개선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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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막힘이나 재채기 눈물, 수면 그리고 일상 활동 비염 조절 정도를 평가하는 RCAT 평가가 있는데 비염 환자가 코 유산균을 4주간 섭취했더니 그 후에 RCAT 총점과 그리고 눈물 증상 조절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항체 수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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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유산균을 복용한 사람에게 알레르기 항체 수치가 감소했는데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 비염 환자에 도움
실제로 소아, 청소년 비염 환자에게 코 유산균을 섭취시켜 봤더니 전체 코 상태 점수인 TNSS 총점을 비롯해서 콧물, 코 가려움, 재채기 증상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은 어릴 때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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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TNSS는 2주 차부터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개선을 보였고 섭취를 종료한 2주 후에도 증상 개선이 유의적으로 유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코 유산균 섭취 시 주의사항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은 고온에서 사멸되기 쉬운 미생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과 함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게 좋고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는지 확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의 후에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내용 사진 출처 JTBC 건강의 재구성 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