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건기구(WHO)의 조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세계 사망 원인 1위 질환 질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로 위험한 질병입니다.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추위는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을증가시키기 때문에요즘 같은 시기에 특히 혈관 건강에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는 여름철에 비해서 혈압이 증가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운동량 부족으로 체중 관리에도 소홀하게 되어 지방이 늘어나게 되는데 운동부족으로 인해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주범이기도 하죠 고혈압 과 당뇨병 고지혈증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체중관리 등으로 미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겨울철 찬 공기에 노출되면 추위를 느끼면서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가 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피의 공급이 줄어들고 심장은 원래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에 큰 부하가 오게 됩니다. 과거에는 중, 노년층을 중심으로 심혈관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났지만 현대에 들어서 젊은 층의 심혈관 질환 환자의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발생하는 주요 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혈관질환 전조증상
1. 피로감 증가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신체 기관들은 에너지가 부족해져 심장마비가 일어나기 몇 시간 전 또는 몇 주 전부터 피로감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2. 가슴통증
특별한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린다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심혈관질환일 확률이 높습니다.
3. 호흡곤란
과한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종류
고혈압,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 질환(뇌졸중), 부정맥, 동맥경화, 대사증후군 등이 포함됩니다.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이상지질 혈증(고지혈증)도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입니다.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고혈압은 전신에 걸쳐 심혈관 합병증을 불러오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없으므로 혈압을 측정해 보기 전까지는 확인이 되지 않아서 고혈압 진단을 받더라도 초기에는 직접적인 증상이 없어 치료에 소홀한 경우가 정말 많아요 이런 이유로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하며 그만큼 평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심부전, 심근경색 , 부정맥, 뇌출혈 등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세가 많이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협심증
관상동 맥의 내부 지름이 좁아져 심장 근육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질환으로,대개 운동을 할 때처럼 심장이 많은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할 때 좁아진 혈관으로 이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심장 기능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가슴이 조여 오는 듯한 통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부정맥
부정맥은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 담배 , 술, 카페인, 비만, 수면 무호흡증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심장 능력 저하에 의한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
심부전이란 심장이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것으로 심부전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심부전증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대체로 마른기침 이며 심부전증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잠자는 중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다소 완화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 피로감, 목의 혈관들이 불거져 나오는 경정맥 팽창,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을 유발하며. 이런 증상이 이어진다고 하면 빠르게 정밀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의 증상 1. 가슴통증2. 호흡곤란3. 식은땀 5.구토6. 통증 확산
뇌졸중의 증상 1. 편마비(한쪽 마비) 2.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3.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4. 갑작스런 어지러움증 5.5. 갑작스러운 시야장애
겨울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습관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지고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지므로 영양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따뜻한 물과 차를 자주 마시며 여름철보다는 잡곡 섭취를 줄이며 쌀이나 콩의 양을 늘린다. 고기류와 같은 동물성 식품 섭취를 여름보다 늘려 열량이 부족하지 않아야 체온 유지가 쉬워진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 수축과 근육 뭉침이 생기기 쉬워 팔다리가 시리거나 아린 감각 혹은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겨울철에는 근력 운동보다는 유연성 운동 즉,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1년 내내 몸의 균형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정상 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소금 섭취 제한, 저지방 식사 등이 권장되며 평생 조절해야 하는 병으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꾸준히 이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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