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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입냄새 원인과 입냄새 제거 방법

by 리드아이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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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입냄새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한 입냄새는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에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기도 하는데 입냄새란 구강 및 인접 기관에서 유래하여 타인이나 자신에게 불쾌감을 주는 악취이며 이러한 입안 냄새는 구강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식사 이후에 양치질은 기본으로 많이 해주고 있지만 그 이후에는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고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입에서 냄새가 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양치질을 할 때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구강 내부에 발생한 충치, 치주염, 구내염 등을 의심 하지만 사실 입냄새의 원인은 예상외로 매우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구강 내적인 요인에 의해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외에도 구강질환, 만성 비 부동염(후비루), 편도염 및 편도결석, 소화기 질환 등의 병리적 입냄새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며 입냄새 대표 유발 질환을 살펴보게 되면, 크게 역류성 식도염, 비염, 구내염이 있고 비염 환자들에게 동반하는 후비루 증상, 또 과도한 다이어트, 음주, 흡연, 스트레스, 만성피로 편도결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지 않게 방지해 주고 싶다면 평소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갖고 계셨던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고 평소에 규칙적인 양치질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입냄새 원인과 그에 따른 입냄새 제거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입냄새 (구취) 원인

구강의 위생상태 불량
입 냄새의 90% 이상은 구강 자체의 문제로 발생하며 입 냄새의 가장 큰 두 가지 원인은 박테리아와 썩은 음식물 찌꺼기입니다. 우리는 매일 여러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구강 내부에 음식물의 잔해가 남아 냄새를 유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구강 내부에 세균이나 염증과 같은 치주 질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역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에는 음식물이 고여 썩을 수 있는 크고 작은 틈이 셀 수 없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내염
실제로 구내염은 구강 청결과 연관성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해당 문제로만 발생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피로감을 유지할 경우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때 입안에 염증성 반응이 찾아오며 구강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통틀어 우리는 구내염이라고 하며 통증을 수반해 심한 경우에는 구취를 유발합니다.

설태(백태)
입안의 설태, 즉 혀를 덮고 있는 하얀 태입니다. 그런데 양치질로 설태를 잘 닦아내 도입 냄새가 금방 생겨서 타인과 대화 시 신경 쓰인다는 분들이 많죠. 건강한 혀는 보통 옅은 분홍색 혹은 약간 흰색이 섞인 분홍색을 띠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설태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입냄새 등과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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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구취 환자분들의 다수가 앓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증상은 신물이 올리며 구내염, 인후염, 편도염 등을 일으키고 구강 내 염증 또는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병 시 가슴의 흉골 뒤쪽이 뜨겁거나 쓰라린 가슴 쓰림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 우리가 평소에 섭취한 음식물이 장부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음식물 찌꺼기 형태로 남게 되는데 음식물 찌꺼기의 양이 많아지면 복통,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 장애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입냄새 역시 위장 기능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으므로 일상 속 증상을 되돌아보며 입냄새 외의 다른 증상도 살펴봐야 합니다.

비염
비염으로 인한 콧물은 비강을 지나 구강을 통과하게 되는데, 수면 중에는 침을 삼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오래 목에 걸려있게 되고, 이때 목 안에 악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염 환자들이 기상 후에 입냄새를 더 강하게 느끼기도 하고 또 비염이 심하면 코로 호흡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데 구강 호흡은 입안이 말라 세균들이 번식하기 좋아지면서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아침, 저녁 비강 세척을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편도결석
편도염이나 편도결석도 입냄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나 편도선 안의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하며 입냄새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뒤로 흘러내린 점액질 과세 균에 의해 형성된 휘발성 황 화합물이 편도의 갈라진 틈이나 구멍에 축적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입안 냄새 발생 결과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편도결석을 우선 제거한 뒤 근본 원인인 편도염의 재발을 막는 치료를 받아야 입냄새도 완전하게 사라질 수 있답니다.

입냄새 제거방법

구강 청결(양치질 , 치실)
구강 청결을 위한 양치질, 치실 등을 이용하면 좋으며 입속의 모든 부분을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의 모든 면을 짧고 부드럽게 닦되 너무 강하게 눌러서 잇몸을 자극하지 않게 하고 추가적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치실질을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치실질을 하는 것은 이를 닦는 것만큼이나 구강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구취를 제거하는 데 필수적으로 가능하면 이를 닦는 것처럼 습관화시키도록 합니다. 주의해야 하는 점은 치아, 잇몸 사이 치주 포켓입니다. 칫솔 모 각도가 45도가 되게 기울여 세밀하게 닦아 주어야 합니다. 경계 부분에 대고 빗질을 하듯이 10번 정도 쓸어내려 줍시다.

혀 닦기
혀를 닦는 등의 행동은 혀에 쌓이는 곰팡이 균을 제거하기 좋습니다. 혀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실험에 의하면 혀도 같이 닦아주게 되면 구취 줄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혀를 닦을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도록 하고 또한 혀를 한 번씩 닦을 때마다 솔을 씻어주도록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엑스자 닦기는 혀뿌리 좌측에서부터 혀끝 우측으로 그리고 또 반대로 X자 그리듯이 닦아내주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가글(구강 청결제 사용하기)
평소에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구강 청결제를 활용해봐도 좋은데 가능하면 과산화 염소가 들어간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구강 청결제는 구강에 수분을 보급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구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균의번식을 줄이기에 좋고 동시에 가글의 성분들이 유해균 억제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양 보충
이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평소에 칼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등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입냄새 제거에 있어서 해당 성분들은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가 있는데 우유에는 비타민D와 칼슘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예방하며 면역력도 길러줄 수 있습니다. 또한 버섯과 연어도 좋은 음식으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물 자주 마시기
입마름은 입 안이 건조하게 마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입 내부 수분이 모자라 마르게 되면 침 냄새가 심해지면서 구취가 심해집니다. 또한 입안이 건조해지면 상피 세포들이 죽게 되어 균들의 먹이가 될 수 있고 세균이 번식하는 단계에서 황 성분 가스가 생기며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고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침 분비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구강 내부를 세척하는 역할을 하고 몸에 수분을 보급해주니 건강에도 좋습니다.

금연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인해 발생한 구강암의 초기 증상으로 입 냄새가 심하게 날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기
위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했는데도 입 냄새가 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한 입 냄새는 몸에서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위생에 신경 쓰고 식단을 바꾸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지 않는다면, 감염이나 불균형, 질병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비염, 위장장애, 편도결석, 신장 질환,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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