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아이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침식사이자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오트(OAT)'인데 미국 FDA와 유럽식품안전청등 해외 보건기구에서는 오트밀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오트베타글루칸'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는 혈당, 콜레스테롤, 심·뇌혈관 질환 위험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
나이가 들수록 중요한 필수 영양소 '단백질' 오트 단백질은 우유의 약 4배, 식이섬유는 현미의 약 5배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틱(ARTIC)=북극의, 극한의 뜻으로 아틱오트란 북위 60도 핀란드와 같은 극지방에서 자란 귀리를 말하며 아틱오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베타글루칸'인데 아틱오트'는 극한의 환경에서 자라 영양소가 더욱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트에서 추출 수용성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은 당뇨,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최근에 베타글루칸 같은 수용 성 식이섬유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식이섬유 섭취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 생리 기능 이상이 발생되고 있어 강력한 식이섬유 성분을 가진 '베타글루칸' 섭취가 중요합니다.
극지방에서 자란 오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이유?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곡물일수록 유효성분이 극대화되는데 일반 오트 베타글루칸 함량은 2~6%인데 비해 알래스카나 핀란드 같은 추운 극지방의 아틱오트 베타글루칸 함량은 22%나 됩니다.
아틱오트 베타글루칸 효능
아틱오트 베타글루칸은 몸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줍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형증등 만성질환 유발의 주범이 콜레스테롤인데 수용성 식이섬유인 아틱오트 베타글루칸은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해서 심혈관 질환 발생이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1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식단에 오트 식이섬유를 6g 정도를 추가해서 2주간 섭취하게 하였더니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오트는 체중을 낮춰 줍니다.
'오트밀'은 수분과 섞이면 점성을 띄는 수용성 식이섬유 아틱오트베타글루칸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해조류와 같이 끈적한 점성이 발생하며
베타글루칸 같은 수용성 식이섬유는 몸속에서 팽창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음식물 흡수 속도도 지연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BMI 지수가 25~32 정도인 성인 31명을 대상으로 23주간 오트베타글루칸을 포함한 식품으로 식이요법을 진행했는데 6주 후 체중은 평균 5.7㎏ 감량되었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오트는 식후혈당을 낮춰 줍니다.
식이섬유는 식후 혈당 급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데 당뇨 환자에게 필요한 성분으로 당뇨 식단 관리법으로 채소, 고기, 밥 순으로 식사하는 원리인데
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89명을 대상으로 베타글루칸이 함유된 오트 음료를 추가로 섭취를 시켰더니 식후 30분 인슐린 상승도가 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고 혈당은 19%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틱오트베타글루칸 섭취 시 주의사항
식이섬유소는 체내에 필요한 역할을 하지만 수용성이냐 불용성인지 식이섬유 성질에 따른 효과 차이가 있는데 베타글루칸 함량(10% 이상) 참고를 권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이 필요하며 임산부나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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