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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식물성 멜라토닌 효능과 부작용 뇌 건강 치매 예방 불면증

by 리드아이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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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은 어두워지면 수면 중에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입니다. 머리 가운데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이 기관은 해가 지면 어두워졌다는 걸 감지하고 

멜라토닌을 분비하게 되는데 뇌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은 1차적으로 뇌 척수액을 통해 뇌로 퍼지고 2차로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 전신을 회복시킵니다.

MBN 알약방

식물성 멜라토닌은 뇌뿐만 아니라 신장, 간, 뼈, 피부, 근육 등 우리 몸의 다양한 조직에 관여하는데 멜라토닌은 밤 10시부터 빠르게 상승해 새벽 2~3시에 최고조로 분비되어 수면 동안 전신을 회복시킵니다.

< 내용 사진 출처 MBN 알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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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멜라토닌 효능 

수면 시간 멜라토닌
우리가 수면을 취할 때 멜라토닌이 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치매를 유발하는 독소 유발 물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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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되고 베타 아밀로이드가 원인인 알츠하이머 환자의 경우 같은 연령에 비해 멜라토닌 수치가 5배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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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멜라토닌을 섭취시켰더니  알츠하이머 평가 척도가 낮아졌으며 기억력이 20% 이상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항산화력     
질병의 90%는 활성산소로 인해 발생되는데 활성산소를 방어하는 대표적인 물질이 바로 멜라토닌입니다.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전신에 쌓여가는 독소인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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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멜라토닌의 항산화력은 글루타치온의 5배, 비타민 C, 비타민E 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DNA 산화 방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매는 여성이 더 취약
뇌 중앙의 해마는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굉장히 중요한 부위입니다. 그런데 해마에 유독 여성 호르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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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갱년기에 해마를 보호하는 여성 호르몬이 갑자기 줄어들면서 뇌 노폐물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이기 시작하게 되면 해마가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서 건망증이나 경도 인지장애로 발전할 수 있고 결국 심해지면 치매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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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원인 뇌 독성 노폐물 
베타 아밀로이드란 뇌에 생기는 끈적끈적한 독성 유발 물질로 독성이 강해서 뇌 염증을 만들고 뇌신경세포를 파괴해서 치매를 유발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어느 날 갑자기 쌓이는 건 아닙니다. 20대부터 서서히 뇌에 축적되기 시작하는데 많이 쌓이게 되면 뇌세포 손상이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뇌의 노폐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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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를 살펴보면 뇌와 뇌척수액이 있습니다. 

뇌척수액은 뇌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잠이 들면 세포 간 사이가 넓어지면서 (손과 선에서) 분비된 멜라토닌인 뇌척수액으로 들어가 신경세포 사이사이를 지나면서 노폐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은 수면 중에 활발하게 작동을 한다고 하는데 깨어있는 뇌의 경우 아무런 변화가 없는 반면, 잠든 뇌에선 뇌 청소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멜라토닌이 뇌 구석구석으로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멜라토닌의 성분
멜라토닌은 원래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자연계에서는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노화를 막는다는 의미의 노화 중화제라고도 불리는데 문제는 멜라토닌이 나이가 들수록 줄어들게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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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이후 10년마다 10~15%씩 줄어 70대부터는 거의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외부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신경 세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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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에서 멜라토닌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발생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실험 쥐에게 멜라토닌을 투여한 결과 해마 내 신경세포수가 무려 24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지 기능 회복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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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6개월 동안 매일 멜라토닌을 섭취하게 한 결과 해마의 부피가 증가했고 인지 기능 평가 점도 13% 높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혈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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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멜라토닌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수준을 낮춰서 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10mg의 멜라토닌을 14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혈중 중성 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최대 20% 이상 감소시켜 혈중지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당조절 당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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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식물성 멜라토닌은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당뇨병 환자에게 당뇨병 약과 식물성 멜라토닌을 같이 투여한 결과 치료 약을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 비해 공복 혈당 혈중 인슐린 농도 인슐린 저항성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불면증 개선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생체리듬이나 불면증을 조절해 맥박, 체온 혈압을 낮춤으로써 멜라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들의 숙면을 돕습니다.

​식물성멜라토닌 섭취 시 주의할점 
식물성 멜라토닌은 뇌건강 관리를 위해 취침 전 섭취를 권장하고 임산부·수유부·알레르기 체질인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과다복용 시 두통 어지러움, 피곤함 메스꺼움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혈압을 낮추기 때문에 혈압 약을 복용 중이거나 평소 혈압이 낮은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5m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 내용 사진 출처 MBN 알약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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