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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발효 홍국 효능 부작용 홍국미 콜레스테롤 개선

by 리드아이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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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은 모나스쿠스 'Monacus'라는 이름의 붉은 누룩곰팡이입니다. 오래전부터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홍국을 발효식품의 제조부터 음식재료, 천연 착색료, 소화제 그리고 보존제 등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JTBC 내 몸을 살리는 흥신소

​동의보감에는 홍국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이질을 멎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건강을 챙길 때 먹는 밥은 백미가 아니라 현미로 많이 먹는 현미를 홍국으로 발효시킨 게 '발효 홍국미'입니다.

< 내용 사진 출처 JTBC 내 몸을 살리는 흥신소>

발효 홍국미 생산 과정 
​침지 과정(액체에 담가 적심)을 거친 현미를 100도가 넘는 온도로 멸균한 다음 홍국균을 주입해서 30일간 발효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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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작업과 건조까지 총 1,000 시간이라는 과정을 거치면 발효 홍국미가 탄생을 하는 데 현미 1톤으로 만들 수 있는 발효 홍국미는 겨우 500kg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발효 홍국미를 만드는 과정은 어렵고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코팅된 홍국미 발효 홍국미 차이
시중에는 발효 홍국미와 유사한 코팅된 일반 홍국미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코팅된 홍국미와 발효 홍국미의 단면을 확대한 사진을 보면 차이가 보이는데 물에 담가보면 차이가 더 확실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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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코팅된 홍국미를 다른 한쪽에는 발효 홍국미를 넣고 일정 시간 지켜봤는데 코팅된 홍국쌀은 물이 붉은색으로 변해 물감을 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코팅된 색소가 빠지면서 물이 빨갛게 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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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홍국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홍국에는 모나콜린 K라는 핵심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현미가 홍국균으로 발효되면서 붉은빛을 띠는 원인도 모나콜린 K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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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콜린 K는 고 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 특정 미생물을 배양하고 분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물질로 혈관 속 기름때라 부르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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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연구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환자들에게 홍국을 섭취시킨 결과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30.9%, 중성지방 수치는 34.1%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이상 지질혈증 환자들에게 홍국을 매일 섭취시켰더니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감소한 반면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했다고 합니다.

간 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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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의 분자 구조고 오른쪽은  모나콜린 K의 분자 구조입니다. 그런데 고지혈증 환자 중에서는 스타틴 계열 약물 복용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부작용 걱정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국에서도 스타틴 처방 후에 정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권고할 만큼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하면서 간의 독성에 대해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홍국을 섭취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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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동물실험에서 쥐에게 홍국균을 8주간 투여했더니 간의 염증과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AST, ALT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고지혈약과 비만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 계열 약물이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실제로 스타틴 복용 환자의 비만 위험이 무려 82%가 높다고 합니다. 그런데 홍국을 섭취하면 부작용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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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한 실험에서 스타틴 약물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홍국을 섭취한 그룹은 체중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 제거에 도움 
붉은 고기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데.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축적되는 것도 문제지만 염증이 만성화되면 혈관 질환은 물론 국내 사망원인 1위 암의 발병률을 높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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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이 다양한 암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는데 실제로 국내 한 연구에서도 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의 암 발생 위험은 남성이 38%, 여성은 2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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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실험에서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홍국과 올리브 추출물을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만성 염증의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가 20% 감소된 것을 확인했고 또 다른 동물 실험에서는 신장 손상이 있는 쥐에게 투여했더니 체내 염증과 관련된 단백질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발효 홍국 섭취 시 주의사항
발효 홍국 일일 섭취 권장량은 10~ 12g 이고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고 어린이와 임산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하시고. 

간질환 또는 고지혈증 약을 복용 하시는 분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발효 홍국 핵심 성분인 모나콜린 K는 수용성이므로 물에 씻지 않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 내용 사진 출처 JTBC 내 몸을 살리는 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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