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분해 효소 효능 부작용 밀가루 분해 소화 효소 역할

글루텐 분해 효소는 밀가루 성분 중 소화가 잘되지 않는 단백질인 글루텐을 분해, 흡수, 배출을 돕는 효소입니다. 

MBC 기분 좋은날

대두류 발효과정에서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 그리고 단백질 소화효소인 프로테아제의 분비가 더 활성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이것은 발효 전에는 대두에는 없었던 성분이 발효되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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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의 역할
효소의 별명은 생명의 불꽃입니다.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거나 없으면 음식물이 들어와도 빠르게 소화하지 못하고 음식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효소가 충분하면 소화는 물론이고 음식에서 얻은 에너지가 세포까지 잘 전달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소화효소가 충분해야 몸의 대사과정도 활발해집니다.

​실제로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몸속 효소들로 인해 우리 몸의 각종 대사 작용들이 활성화되면서 우리 몸에 효소가 충분해야 대사기능도 정상으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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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부족하면 

1. 뱃살 
효소의 역할은 음식물을 분해,  흡수하고 에너지로 쓰이게 하는 것인데 효소가 부족해서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면 영양분이 쌓여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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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구에서도 정상체중과 비만한 사람의 효소의 양을 한번 비교를 해봤더니 비만한 사람의 효소의 양이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과도하게 내장지방에서 자란 염증이 혈관을 타고 온몸을 공격하게 됩니다.

2.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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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가 부족하면 음식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과 같은 영양소들이 충분히 분해가 되지 못하면서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며 체내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그리고 포도당이 증가하게 되어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대사 질환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3. 장누수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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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에 소화되지 않는 단백질인 글루텐이 소장 점막에 붙어서 다른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방해할 뿐 아니라 벌어진 장 점막의 틈으로 각종 독소와 세균이 새어 들어와서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서 각종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 질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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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분해 효소는 소화는 물론이고 장 질환의 예방 관리에 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실험에서 통밀빵과 함께 글루텐 분해 효소를 투여했더니 대조군에 비해서 글루텐 면역 독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 6주 동안 글루텐과 함께 글루텐 분해 효소를 섭취하게 했더니 대조군은 장 점막의 손실이 발생을 했지만 글루텐 분해 효소를 섭취한 군은 장 점막의 손상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밀가루를 분해,소화를 돕습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장 속에서 영양분과 노폐물로 분리하는데 글루텐 분해 효소가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고 필요 없는 글루텐은 배출하는 것이 글루텐 분해 효소의 역할입니다.

글루텐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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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은 밀가루 음식을 안 먹는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건강을 위해 먹는 호밀과 보리에도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간장, 고추장, 된장, 케첩 등 각종 조미료, 양념에 대부분 밀가루가 포함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인스턴트 커피나 음료, 시리얼 심지어는 맥주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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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루텐을 뺀 글루텐 프리 식품을 찾기도 하는데 글루텐 비율을 낮추는 대신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지거나 설탕, 소금, 지방의 비율을 높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식품들을 드실 때는 특히 영양성분표를 꼼꼼하게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글루텐 분해효소 섭취시 주의사항 
효소는 뜨거운 물에 파괴되어 차가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과 섭취하시는 게 좋고 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역가수치가 70만 이상인지, 그리고 자연 발효 효소인지도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거 같으며 과다 섭취 시 복통,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내용 사진 출처 MBC 기분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