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겁니다. 이 나무에서 흘러내리는 수액의 모습이 마치 눈물하고 비슷해서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스틱을 채취하는 방법이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을 정도인데 매스틱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나무가 2m 이상 자랄 때까지 기다립니다. 시간은 약 40~ 50년이 소요됩니다.
나무 1그루당 채취할 수 있는 양은 실제로 150~180g만 채취할 수 있어 귀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에서는 약 5천 년 전부터 위장 건강과 통증을 다스리기 위해서 매스틱을 활용했다고 하는데
고대 그리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도 위장질환과 같은 소화기 문제를 치료하기 위해서 매스틱을 처방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용 사진 출처 JTBC 건강한 발견 배우자 >
매스틱 효능
위 건강에 도움
음식물을 섭취하면 신경전달 물질인 히스타민이 분비가 되는데 히스타민은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만약 히스타민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위산도 과다하게 분비되는데 위산의 과다 분비는 위 점막과 식도에 손상을 줘서 염증과 궤양을 유발하게 됩니다.
메스틱이 히스타민의 작용을 억제해서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는데 실제로 위 손상을 유도한 실험 쥐에게 매스틱을 투여하자 히스타민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위 점막 손상으로 인한 위액 분비량도 감소했으며 위액의 산도도 감소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산
위액의 1%에 불과 하지만 매우 강력한 물질 입니다.위산은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가 됩니다. 우리가 음식물음 섭취하게 되면 액체는 2시간 정도 고형물은 4시간 정도 위에서 머물게 되는데 이때 위산에서 분비시켜서 크게 2가지를 합니다.
첫 번째는 영양소가 잘 흡수 되도록 음식물을 분해해 주는 역할을 하고 두 번째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을 살균시켜 칩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위산이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산의 과다분비
그런데 이렇게 강력한 위산이 과다하개 분비되면 식도를 조이는 괄약근에 문제가 생기거나 식도의 운동, 위배출에 문제 그리고 비만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산의 과다분비로 인해 위산이 역류 하고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통증과 속 쓰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성인 5명중 1명은 소화불량을 경험하고 있는데 평소 잦은 소화불량과 더부룩한 증상이 있을 느끼고 있다면 위산이 부복한 위산 저하증을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소화력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소화를 돕는 위산분비가 적게 분비 됐기 때문인데 음식물 체류시간은 길어지면서 소화불량이 되는 겁니다.
위와 장과의 관계
위와 장의 관계는 초밀접한 운명 공동체로 따라서 위 건강이 나빠지면 장에서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산이 불균형 분비나 위염이 생기면 장내 미생물총의 변화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와 장의건강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이유는 위암에서 대장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장 건강에 도움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 관련)
건강한 장 점막은장점막은 독소가 들어와도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지만 손상된 장점막은 점막 사이사이에 독소가 침투할 뿐 아니라 혈관까지 뚫고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혈관을 통해서 온몸으로 독소가 퍼질 수 있다는 건데 주요 장기나 뇌에 침투했을 때 치매를 비롯한 각종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매스틱을 섭취하면 손상된 장점막 사이사이를 코팅하듯 보호해 줘서 독소가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돕기 때문에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스틱이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대장 손상도 감소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또 매스틱이 대장암의 일종인 결장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소 위암 예방
위암 발병률 1위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위암 고위험군이 될 수 있는데 대한민국은 전 세계적으로 위암 환자가 많은 국가입니다.
한국인의 특이한 식습관, 같이 떠먹는 식습관으로 인해서 발생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균으로 위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해서 위염, 위궤양뿐만 아니라 실제로 위암 발생률 높일 수 있다고 세계 암 위원회에서 정의한 위암의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발효식품이나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의 전통적인 식습관을 비롯해서 찌개, 탕을 나눠 먹는 문화, 술잔을 돌리는 문화로 인해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 매스틱이 위염, 위궤양, 위암, 대장암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매스틱은 십이지장 궤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 십이지장 궤양이 있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에만 매스틱을 2주간 섭취하게 하자 매스틱 섭취 군 80%가 증상이 개선되었고 실제 내시경 검사에서도 70%가 십이지장 궤양이 호전됐다고 합니다.
유산균 매스틱 효능
유산균이 든 매스틱은 포자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포자는 껍질로 유산균 스스로 껍질을 형성하고 있는 것인데 일반 유산균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서 시간이 지나면 사멸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포자 유산균은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서 열, 압력, 위산, 담즙산에도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포자 유산균을 8주간 섭취하게 하자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장 운동이 개선되고 장 불편 증상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또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들에게 포자 유산균을 30일 동안 섭취하게 하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도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위 불편감 개선
속이 불편한 증상과 잦은 설사를 하는 증상을 기능성 위장 장애라고 하는데 장기에 손상으로 인한 질환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기능이 떨어진 여러 가지 증상들을 합쳐서 기능성 위장 장애라고 일컫습니다.
실제로 18~ 75세에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매스틱 섭취 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관찰해 봤더니 3주 후에 매스틱을 섭취한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의 77%가 위 통증, 상복부 통증, 속 쓰림 그리고 위산 역류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매스틱 섭취 시 주의사항
식약처로부터 위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시고 매스틱 하루 섭취 권장량인 1,050mg을 지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포자를 형성하는 포자 유산균으로 장까지 잘 도달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임산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용 사진 출처 JTBC 건강한 발견 배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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