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발효 구기자 효능 부작용 고지혈증 예방 체지방 관리

홍국발효구기자는 발효 구기자 가루와 홍국을 배합한 것으로 일반 구기자보다 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전부터 고지혈증 환자에게 처방해 왔는데 막혀있는 어혈 즉 혈전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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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인삼, 하수오와 함께 3대 명약으로 알려진 빨간 색깔을 띠는 약재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간 기능을 높여서 술로 지친 간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친절한 진료실 >

홍국발효 구기자 효능

고지혈증 예방 
​구기자는 전통 약재 이미지가 강하지만 현대 의학에서도 고지혈증 예방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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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지혈증을 유발한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10일 동안 투여한 결과 쥐의 혈청과 간에서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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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기 여성들에게 생기기 쉬운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줄여주는 베타인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실제로 100g당 베타인 함량을 비교해 보면 복분자, 돌미나리, 인진쑥에 비해 구기자의 베타인 성분이 가장 풍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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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균 
빨간 누룩곰팡이인데 국내에서 개발한 홍국균을 쌀에 발효한 것이 홍국 쌀입니다.

구기자 발효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홍국균은 발효 과정에서 생리 활성 물질인 모나콜린K를 생성하는데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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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모나콜린K를 섭취했더니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6~8주 만에 15~25%나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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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구에서도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8주간 홍국을 섭취하게 했더니, 총콜레스테롤은 22.7% 감소되었고 중성지방은 34%,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3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홍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약재로 본초 강목에서는 홍국이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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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나라 황제인 유방은 혈액 순환을 목적으로 해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지금도 한의원에서는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홍국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구기자를 빨간 홍국균으로 발효하면 베타인 성분은 151% 증가하게 됩니다.

​베타인과 모나콜린 K가 풍부한 홍국발효구기자가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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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발효구기자 분말이 일반 구기자 분말 보다 혈액 속 지방을 더 빠르게 흡착해서 체외를 빠르게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지방 개선 다이어트 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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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는 체지방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비만인을 대상으로 2주간 구기자 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허리둘레가 5.5cm, 약 2.1 인치가량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구기자가 식욕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렙틴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해서 과식을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노후건강 관리에 도움  
동의보감에서는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늙지 않고 추위와 더위를 견디며 장수의 비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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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본초경에서도 구기자를 상약 중에 상약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오래 먹으면 몸이 거뜬해지고 늙음을 이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노화를 예방해 주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완경기 이후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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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난소를 제거해 골다공증을 유발한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골밀도가 회복되고 골 손실을 지연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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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유발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구기자 열매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침착이 개선되었고 학습능력과 기억력 결핍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구기자 섭취시 주의사항 
하루 권장 섭취량은 3g 정도이고 소화기가 약한 경우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국내산 홍국인지 확인하시면 안전하게 섭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친절한 진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