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과 습도가 내려가면 정전기가 발생 하기 쉬운데요 예상치 못하게 찌릿한 느낌을줘서 불쾌감이
들게하는 정전기를방지 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정정기는 무엇일까요?
정전기란 한자어 뜻 그대로 흐리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라고 하여 정(靜)전기라고 불리는 현상으로
발생원인은 바로 우리 몸과 사물간의 '마찰' 때문입니다.
우리가 흔히 겪는 정전기는 정말 벼락과 같이 강하긴 하지만우리 몸을 통과하는 전류가 낮기 때문에
정전기로 인한 감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의 해야 할점이 있습니다.
정전기보다 전압이 낮은 가정용 220V 전기콘센트에는 높은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한순간의 정전기에도 감전사고 및 화재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몸에 염증이 많으신분들은
정전기가 지닌 높은 전압으로 인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계속될 경우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서 여러 피부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옷을 입을 때 나 벗을 때 문을 열때 머리를 정리할 때 차 문을 열 때 손이 닿을 때 등 갑짜기 찌릿한
정전기를 여러번 격고나면 물건을 만질마다 계속 신경이 쓰이고 .정전기로 인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많은 불편함을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런 정전기 현상은 사람의 체질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정전기가 잘 생기지 않아요
정전기가 유독 잘 통하는 사람은 머리카락과 몸 자체가 건조한 경우가 많습니다.
땀이 많이 흘리는 사람에 비해서 땀을 적게 흘리는 사람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보다는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이 정전기가 더 많이 발생하고요
성별에 따른 차이도 존재한다는 것.
남자는 약 4,000볼트 이상이 되어야 정전기를 느끼지만
여자는 약 2,500볼트만 되어도 짜릿한 정전기를 느낄 수 있다하고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이 정전기에 민감합니다.
어린이보다는 노령층이 정전기를 더 잘 느낀다고 합니다.
▶정전기 방지 하기
정전기가 몸으로 이동하는 것을 통제하고 물건을 만질 때마다 정전기가 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정전기가 가장많이 발생했을때가 보통 문을 열기 위해 문고리를 잡을 때인데요. 손잡이에 손을 댈 때
손바닥 전체를 손잡이에 갖다 대고 문을 열면 정전기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차 문을 여닫을 때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면 동전이나 열쇠 등으로 손잡이나 차체를 살짝 건드려서
정전기를 흘려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철제나 플라스틱 물질과 접촉할 시에는 입김을 불어 습기를 발생시키거나, 손톱을 먼저 짧게 댄 후에
물건과 접촉함으로써 사전에 방전을 유도하는 것으로도 정전기 발생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
정전기는 공기가 건조할 때 잘 생기기 때문에 . 겨울철에는 집안에 난방을 하면서 공기 중 습도가 많이 내려가게 됩니다.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올립니다. 공기 중 수분이 정전하가 쌓이지 않게 해줍니다.
평소 피부가 건조하거나 주변 환경이 건조할 때 쉽게 경험하게 되는데 샤워 후 옷 입기 전에 로션을 바르고
일상생활속에 틈틈이 손에 로션을 발라 적절한 피부보습을 유지하는것이 중요 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찬물로 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를 잘 사용해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합니다.
세탁시에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게 효과적이고 외출시에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자주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세탁 시 베이킹 소다 넣고 세탁기를 돌리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베이킹 소다가 양전하와 음전하 사이에 막을 형성해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베이킹 소다는 연수제와 섬유 유연제 역할도 한다.)
합성 섬유(폴리에스터,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옷 대신 정전기가 덜 나는 천연 섬유(면)으로 만든 옷을 입는다.
옷에 금속핀인 클립을 꽃아두면 전기가 통하는 전도체 역활을 해서 전기가 빠져나가 정전기가 덜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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