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는 흰 백(白), 머리수(首), 까마귀오(烏) 흰머리가 까마귀처럼 검게 된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백수오는 박주가리 과의 덩이뿌리 식물로 백하수오로도 불리는 한국의 자생 식물입니다. 약 400년 전부터 많이 쓰인 약재로 전통적인 한방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쌀롱 하우스>
불로장생을 꿈꿔왔던 진시황도 백수오를 불로초중의 하나로 여기며 즐겨 먹었고 산삼과 견줄 만큼 자양강장제로 대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역사 속에서도 백수오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혈기를 보태며 늙지 않게 하고 수명을 늘린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의 약학서인 본초강목에서도 백수오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기를 충만하게 하여 수명을 늘린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백수오는 오래전부터 건강을 위한 핵심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은 갱년기 증상으로부터 여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국내최초 여성건강 기능성 소재로 식약처에서 개별 인정을 받았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세대별로 보충법이 다른데 백수오는 3세대 여성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여성호르몬 보충을 위해 다양한 대체 요법이 있는데 1세대 여성 호르몬은 임신한 말의 소변에서 추출한 동물성 여성 호르몬이었고 그런데 동물성 여성 호르몬을 장기 복용 할 때 여성암 발생등의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서 장기복용을 금지시켰습니다.
그 이후 2세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데 체내 여성 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여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여성호르몬을 대신해 줄 수 있으며 2세대 여성 호르몬은 콩이나 석류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백수와와 같은 3세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은 2세대 여성 호르몬과 달리 여성호르몬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습니다.
2세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은 수용체와 결합하여 여성호르몬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런데 일부는 유방의 수용체와 결합할 경우 유방암 조직의 과다 증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유방암. 자궁근종등 여성암 질환 유발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세대 식물성 여성 호르몬인 백수오를 섭취할 경우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으면서도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할 수 있어 백수오는 유방암 발생 위험 없이 여성 호르몬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은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면서 보다 안전하게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백수오는 자양강장에 도움을 줍니다.
조선의 사상의학서 동의수세보원에는 인삼에 견줄 만큼 높이 평가 하여서 남성들의 자양 강장에 도움이 되고 아픈 사람들에게 자주 처방했다고 기록되어 잇습니다. 자양강장이란 노화를 막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항산화 효과를 말합니다.
실제로 비타민C와 백수오를 비교했더니 비슷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세포에게 백수오 혼합 추출물을 공급해 준 결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항염증에 도움이 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백수오는 비타민뿐만 아니라 산화아연 철 등 풍부한 영양소가 있어 피로해소와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백수오는 갱년기 건강 안전벨트라고 불리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는 골다공증과 관절염이 생길 수 있는데 사진을 보면 정상 뼈는 촘촘하게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면에 골다공증 뼈를 보면 구멍이 숭숭 뚫려서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모습인데 실제로 골밀도는 완경 전까지 매년 약 0.3~0.5% 감소를 합니다.
그런데 완경을 하게 되면 그 속도는 빨라지면서 60대가 되면 골밀도가 약 30% 이상 손실 되고 연골 손상도 가속화되면서 관절건강도 무너지게 됩니다.
실제로 무릎 관절염이 발생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중 여성 호르몬 농도를 연구해 봤더니 관절염이 있는 여성이 관절염이 없는 여성에 비해서 여성 호르몬 농도가 약 15%나 낮았다고 합니다.
백수오는 골다공증과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완경 전후 여성에게 12개월간 백수오 혼합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단백질 합성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대퇴 골밀도가 증가하였고 성장 호르몬 수치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백수오는 퇴행성 관절염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한 쥐에게 백수오 등 혼합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였더니 백수오 섭취군에서는 건강한 연골 유지 인자가 증가하였고 퇴행성 관절염 유도 인자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백수와는 갱년기 여성의 뼈와 관절, 연골의 건강을 지키고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보면 혈관 탄력 유지하고 콜레스테롤 균형을 잡아줘서 심혈관 질환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갱년기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콜레스테롤 균형이 깨지면서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등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그러면 돌연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앓는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혈관 질환위험이 약 41%나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백수오는 갱년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고지방식이를 통해서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백수오 추출물을 7주간 투여했더니 체중이 감소하였고 혈중지질, 총 콜레스테롤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갱년기 여성에게 백수오 추출물을 8주간 섭취하게 하였더니 총콜레스테롤과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백수오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완경전후 여성들에게 백수오 등 복합 추출물을 12주간 섭취시키고 12가지 갱년기 증상의 지표인 쿠퍼만 지수를 확인해 보았는데 합계점수 5~10점은 경미한 갱년기, 10~15점은 중증도 갱년기 15점 이상은 심한 갱년기 상태라고 평가를 합니다.
실제로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등 총 10가지 항목이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갱년기 증상의 감소 폭이 평가 점수의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백수오를 똑똑하게 먹는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
백수오는 궁합이 좋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은데 특히 보라지유등에 함유된 감마리놀렌산과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추출물 형태로 섭취시 일일 권장량 514mg을 준수하는 것이 좋고 명확한 효능을 보시려면 식약처에서 인증한 건강 기능식품 마크를 확인하셔야 하고 임산부 수유부 등의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를 권장합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JTBC 쌀롱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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