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다이어트

황반변성 증상 원인과 예방법

by 리드아이 2021. 12. 23.
728x90
반응형

황반변성은  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며. 황반변성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더불어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며 녹내장, 백내장과 함께 3대 노화로 인해 대표적으로 생기는 노인성 안과 질환입니다.

증상이 초기엔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 노안으로 치부하여 방치하다 치료 적기를 놓치게 될 경우 시력 저하는 물론 심할 경우 실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며 특히 황반변성 환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늘고 있어 눈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황반변성의 원인과 초기 증상을 잘 숙지하여 이를 예방해야 합니다. 

▶황반변성이 생기는 원인

황반변성의 발병 원인의 경우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노화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망막 내 신호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노폐물 을 처리하는 기능이 젊고 건강할 때와 비교해 원활하지 않아 문제가 됩니다.

황반변성은 유전적 요인과 흡연, 심혈 관계 질환, 고콜레스테롤 혈증 ,비만 등의 환경적 요인 때문에 생기는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또한 자외선 노출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이 망막색소상피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면서 망막을 손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은 황반변성에 치명적입니다.주로 75세 이후에 가파른 발병률을 보여주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로 병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

만약 시력의 중앙 부분이 안 보이거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특히 시력의 중앙 부분이 까맣게 보이거나 공백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고 시력이 급작스럽게 저하된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반응형



손상된 황반의 세포를 다시 재생하기는 어렵지만 단 굴곡감과 암점 등의 증상을 없애고 일정 부분의 시력 회복과 함께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최대한 시력을 보호하는 것이 황반변성 치료에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건성 황반변성  습성 황반변성

우리나라 황반변성 환자의 90%가 건성 황반변성을 가지고 있는데 건성의 경우는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없으며 병이 서서히 진행이 될수록 나빠지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병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 아래에 맥락막 신생 혈관이 발생하는 단계로, 눈 속 망막에 출혈을 일으켜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습성의 경우는 초기에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이다가 나중에는 글자를 읽을 때 글자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특정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습식은 건성에 비해 진행 속도 또한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40대 이후에는 정기적 안과검사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시야와 시력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노환이 왔다라고  자가 진단하지 말고 안과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의 치료

또한 황반변성 건성과 습성의 차이에 따라 예방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주요 요인인 이상 혈관 출혈을 막는 방법으로 예방을 하게 되며, 치료 방법으로는 눈에 주사제를 투여하거나 특수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 방법이 진행이 됩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표준화된 치료법이 아직 없기는 하지만 주기적인 정기 검진과 눈 영양제 등을 통하여 예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황반 병선 예방법

흡연은 황반병선의 가장 큰 적이므로 담배를 끊어야 하며 망막은 자외선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을피하기 위해서 운전할 때나 야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의 피로도를 줄입니다.스마트 폰, TV, 컴퓨터 등 강한 빛과 전자파를 내는 기기를 보는 시간을 줄이고 보통 30~40분마다 기기에서 눈을 떼서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은 채소, 과일, 생선, 어패류를 포함해서 골고루 먹는것을 권장합니다.

황반변성은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조금이나마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고 병의 진행을 늦춰 정상적인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황반의 세포를 다시 재생하기는 어렵지만 단 굴곡감과 암점 등의 증상을 없애고 일정 부분의 시력 회복과 함께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최대한 시력을 보호하는 것이 황반변성치료에 중요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