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거나 귀찮아서 또는 패션을 위해서 맨발로 신발 신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요 맨발로 신발을 신으면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뉴스 투데이 스마트 리빙 >
발은 몸에서 땀샘이 많은 부위 중 한 곳으로 하루 평균 200ml~500ml 땀이 난다는데요 양말을 신지 않으면 땀이 신발안에 그대로 고이고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무좀이나 습진 같은 피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땀 때문에 걸을 때 미끄러워 지거나 신발에 쓸려 발에 상처가 나기 쉬운데요 확률은 낮지만 발에 난 작은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봉와직염을 앓을 수도 있고요 세균이 온몸으로 퍼지면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가 있다면 맨발로 신발 신는 것은 금물인데요 당뇨 환자는 신경 세포가 손상돼 감각이 둔하기 때문에 발에 상처가 나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상처에 세균이 증식하고 염증이 생겨 피부조직에 괴사 하는 당뇨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새 신발 뒤꿈치 상처 예방하려면
신발을 새로 사면 발 뒤꿈치가 쓸리기 쉬운데요 상처를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 신발을 신으면 발에 상처가 나는 이유는 가죽이 딱딱하기 때문인데요 뒤꿈치에 자꾸 상처가 난다면 고체 비누나 양초를 발라주세요
가죽이 부드러워져 마찰이 줄어 훨씬 편하게 신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흰 운동화에 양초를 바르면 방수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는데요 운동화 표면에 양초를 골고루 문지르고 드라이의 열풍으로 2~3분간 녹이면 방수 코팅이 됩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살갓이 쓸린다면 뒤꿈치 부분에 베이더 파우더를 뿌리고 새로 산 신발이 너무 작아서 발이 아플 땐 가죽이 부드러워지도록 헤어드라이기 바람을 쏘인 다음 신발 안쪽에 신문지를 구겨 넣고 며칠 두면 발볼을 알맞게 늘릴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뉴스 투데이 스마트 리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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