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 제거제 데오드란트 사용시 주의 사항 부작용 [스마트리빙]

땀 냄새 제거제, 환기 잘 되는 곳에서 뿌리세요

여름철에는 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뿌리는 땀 냄새 제거제, 이른바 '데오드란트'를 많이 쓰는데요. 반드시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뉴스 투데이 스마트 리빙 >

지난 2016년 영국에서는 10대 소녀가 운동 후 땀냄새를 없애려고 좁은 공간에서 냄새 제거제를 뿌렸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발생했는데요 사망한 원인은 스프레이에 들어있던 부탄가스와 이소부탄가스등 휘발성 물질을 과다 흡입하였다고 합니다.

상당수 땀냄세 제거제 주요 성분은 세균 증식을 막아서 냄새를 방지하는 트리콜로산이나 땀을 분비를 억제하는 알루미늄 화학물이지만 대부분 스프레이 제품에는 원화를 분사하도록 가연성 물질도 함께 들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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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곳에서 스프레이를 뿌려 가스를 다량 흡입 시에는 뇌세포 손상과 심장 발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프레이향 땀 냄세 제거제는 가스를 흡입하지 않도록 입을 다문 상태에서 뿌리고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 스프레이 대용뿐아니라 모든 냄새 제거제는 눈 점막을 피해 상처가 없는 부위에 사용해야 하는데요 데오드란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쓰시면 안 됩니다.

최근에 제모를 했거나 그 부분에 상처가 생겼을때 그부분에 사용하게 되면 색소침착이나 상처가 더 커지거나 흉이 남을 수 있습니다.

깨끗이 씻고 물기가 완전히 마른 뒤 상처 없는 부위에 사용하며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씻어 내야 피부염증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체 내용 사진 출처 mbc 뉴스 투데이 스마트 리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