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조절력을 키우면 눈 피로감도 줄어들고 혈류량도 개선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눈 조절력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스타잔틴, 루테인, 지아잔틴입니다. 아스타잔틴은 지아잔틴 하고 비슷한 구조를 가진 항산화 물질입니다.
실제로 루테인만 먹은 그룹보다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한 그룹의 시각 능력이 더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루테인, 지아잔틴과 함께 아스타잔틴까지 먹으면 눈 조절력과 혈류량 개선까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눈에는 모세혈관이 많은데 미세 혈관을 타고 혈액이 원활하게 흘러야 눈도 건강할 수 있는데, 노화나 혈관 건강 이상 등으로 인해 혈류량은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무엇보다 아스타잔틴을 섭취하면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내용 사진 출처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아스타잔틴 효능
실제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아스타잔틴을 섭취한 그룹의 망막 모세혈관 혈류량이 증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아스타잔틴의 강력한 항산화 기능 때문입니다.
눈은 지질 함량이 높은 편이라 깊숙한 곳까지 뚫고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타민 C는 지용성 성분을 뚫지 못해서 눈 깊은 곳까지 도달하지 못하지만
아스타잔틴의 경우 수용성과 지용성을 모두 갖고 있어 눈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 안쪽까지 도달해 항산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 C보다 훨씬 높은 항산화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깊숙한 곳까지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 녹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는 바다, 호수 등에 서식하면서 평소에는 녹색을 띠다가 강한 빛이나 영양 부족동의 스트레스 상황이 생기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붉은 빛 물질을 배출하는데 이게 바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탄입니다.
망막 열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아스타잔틴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듣이 따로 섭취해야 하는데 지아잔틴과 루테인을 함께 복용 시 효과가 입증되었듯이 아스타잔틴 또한 지아잔틴 유사 화합물로 유사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망막 건강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 피로 개선에 도움
기능성 원료 헤마토코쿠스 추출물인 아스타잔틴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섭취 2주 후에 눈 조절력이 약 156%가 개선되었고 섭취 4주 후에는 164.4%가 개선되어서 4주 후에 변화율을 살펴봤을 때 섭취 군은 64.4%가량 변화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 함량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높을수록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데 실제로 7mg을 한달간 섭취했을 때 산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55.4% 감소했다고 합니다.
혈관 건강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산화된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런데 아스타잔틴 섭취 후 산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성 손상도 무려 52.7%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아스타잔틴 섭취 시 주의사항
식약처는 아스타잔틴의 일일 섭취량을 4~12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일반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어 과량 섭취하는 건 좋지 않으므로 미국 FDA에서는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아스타잔틴의 섭취량을 하루에 6~7mg까지는 안전하다고 인정된 바 있습니다.
아스타잔틴과 루테인,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한다면 그 비율도 중요한데 망막의 중심에 시력의 90%를 차지하는 황반이라는 부위
그 부분 전체에 존재하는 루테인과 황반 중심에 집중되어 있는 지아잔틴의 비율이 16대 4, 약 4대 1 정도 되므로 체내 비율과 동일한 16대 4로 이루어진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용 사진 출처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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